
★미라클 팬아트 1주년★
그간의 작품 몰아보기
https://hoonihoon98.github.io/MIRACLE/
(그림이 많아 로딩이 길 수 있습니다!
'Ctrl+-'로 화면을 줄이면 10열종대로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주년 기념으로 좀더 재미난 걸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질 않았네요
어쩌다 보니 1주년까지 왔네요
일단 무엇보다도 그림을 봐주셨던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1주년이기에 나름 호들갑을 떨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미라클 팬아트 돌아보는 시간★

24.01.15에 업로드 된 첫 그림이네요
좀 대충 그린 게 느껴집니다

24.04.05 그림
방장님의 댓글을 처음 받은 작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24.06.24
처음 대기 화면으로 선정된 그림
방송 보는데 갑자기 제 그림이 보여 깜짝 놀랐었네요
금병영에서 기프티콘 주셨는데 기한 넘김

24.07.13 (업로드는 07.14)
연달아 대기 화면에 선정돼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던

24.12.30~24.12.31 (업로드는 01.01)
가장 최근에 선정된 그림이네요
연말을 마무리하고 연초를 시작하는데 참 잘 어울리는 그림이 아닌가!
개청자분들의 질색하는 반응에 행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장님이 주소를 오픈하셔서
1주년 기념으로 렌티큘러(각도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를
선물해드릴까 했는데 차마 시안이라고 누군가에게
저 그림들을 보내기가 너무 민망해서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24.08.31 (업로드는 09.02)
미라클 팬아트 중 가장 많은 인원(10명) 기록
즐거운 배도라지 엠티

24.06.21 (업로드는 06.23)
아 이게 제일 많네…

24.07.20 (업로드는 07.21)
미라클 팬아트 중 가장 많은 조회수(10229) 기록

우연히 생각나 만들었던 팬캐릭터 ‘개청자’
지금 봐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24.08.21 (업로드는 08.23)
미라클 팬아트 중 가장 많은 침하하(385)와 댓글(71) 기록
팬아트에서 파생된 중소올림픽 만화ㅋㅋㅋㅋㅋ
저도 뭔가 홀린 듯 그렸던 게 기억납니다
다같이 즐겨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쏘맘 님의 댓글을 받았을 때의 감동이란..
오랜만에 다시 보러가기
https://chimhaha.net/new/577817
우연히 방장의 미라클 방송에 영감을 받아 시작했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 그림이라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까닭이었을까요?
습관으로나마 펜을 잡고 싶던 저이기에
무작정 시작한 마음이 큽니다
처음에는 ‘10분 이하로 끄적이기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그리다보니 꽤나 열심히 그렸던 것들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지우고 다시 처음부터 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누누이 스스로 다짐하는 것은
제가 이 행위에 매몰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의지를 다질 겸 방장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염된 아카이브 병
언젠가
‘아 밀린 거 언제 그리지’ 라는 마음이 드는 순간
아차 싶었더랬죠
내가 너무 많은 신경을 쏟고 있나? 라고
강요로 시작했던 것이 아니기에
끝내는 것도 가벼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기에는..
이렇게 기념이 되는 날 제가 느끼는 뽕맛이..꽤나.. 좋습니다
예전부터 치밀하고 계획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1주년 이후에도 일단은 계획 없는 이 팬아트를 진행해볼까… 싶습니다
코딩으로 그간의 그림들을 좀 멋지게 전시해볼까 싶었는데
잘 안돼서 그냥 노멀하게 나열만 해봤습니다
gpt가 거창하게 먼저 떠들길래 기대 좀 했더니 무능하더군요
오류만 주구장창 나고;
(근데 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할 소리는 아닌 거 같네요)
그래도 아직은 ai보다 인간이 우수한 거 같습니다
(언젠가 이런 식으로 구성할 수 있게 코딩 공부를..)
말이 너무나도 길어졌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럼 이만 비타오-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