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통천카레 데뷔“
<밥은 없는데 트레체파스타만 있는 요상한 집구석이라
라면 끼리듯 냄비 두 개에 물을 끓여 본다>
현생에 쫒겨 2주째 장을 보지 못하고 외식으로 전전하다가, 너무나도 추운 날씨에 집으로 칼퇴했더니 비상식만 남은 상태였다.. (비상식 예= 카레, 참치캔, 파스타면, 누룽지)
통천님 카레는 어렵게 주문했다보니 뭔가 요리조리 힘 줘서 먹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의무감에 되려 언터쳐블한 상태였으나,
사람이 배가 고프니까 즉시 봉다리를 뜯게 되더라구요.
레드오션으로만 생각한 카레시장에
닭고기 건더기 크기만큼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닌가..???
이 소스의 맛은 한식과 양식 일식 그 경계선 어딘가에서
김치 피클 적생강(베니쇼가)중에 무엇을 곁들여도 어울릴만한
위치를 선점한 것은 아닌가…???
몇 번이고 감탄하게 만드는 훌륭한 한 끼 였습니다.
댓글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01.11
파슬리까지 뿌리고, 아주 제대로 드셨네요
솜베개
01.11
참 맛났읍니다 (파슬리항시구비강추)
침착맨4랑헤
01.11
통천카레 맛나게 생겼네요
솜베개
01.11
통천님 실력 인정입니다
딱지코모리
01.11
솜베개
01.11
바닥까지 삭삭 핥
방구끼지마는영어로돈까스
01.11
삽으로 드시나요??
솜베개
01.11
ㅋㅋ 삽모양숟가락 눈치채셨다니?
상준이컵
01.11
숟가락이 아니고 삽가락이네
@솜베개
솜베개
01.12
ㅋㅋㅋㅋㅋㅋ아이참
@상준이컵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오늘도 무사히
1
1
싸이코패스 성향이 강한 얼굴.jpg
6
6
이 대화 나왔던 영상좀 찾아주실분
수학박사 침착맨 감사
58
58
도쿄 이케부쿠로 위스키 바 탐험기(Bar the Crane)
2
2
방장님 설날에 새 프로그램 하네요
9
9
250125 아일릿 윤아의 생일입니다
2
2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 캐릭터 티어 순위 매기기
키보드 머서너리 게시판
척추교체
2
2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50114) - 잇코노미
9
9
총을 든 스님 부산 상영관
1
1
지식 IN 게시판 어떤가요? 내공은 없지만 질문 위주의 게시판이요!
전무님 호들갑에 궁금해서 즉시 예매
3
3
칭찬 게시판 만들어주세요
고민해결 게시판~!!
주식 게시판 어떨까요
1
1
햄탈워3 - 괴수와 오랑캐(?) 정벌하는 조선군
1
1
화곡동에 있다는 기묘한 이름의 식당
11
11
침투부 배너 퍼왔어요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