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얼빈

오늘 하얼빈 무대인사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박정민, 전여빈 배우는 못 봤어요
그리고 횐님들 모두 아시다시피 오늘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서 감독님, 배우님들이 조의를 표하며 조심스럽고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감독님, 현빈님, 조우진님, 유재명님, 박훈님 오셔서 인사해주시고 말씀 몇 마디씩 하셨는데 기억에 남았던 건 많은 장면들이 CG가 안 들어간 실제 배경이라고 하셨던 것과 배우들의 감정선을 따라 감상하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현빈님 목소리가 듣기 좋았던 게 기억에 납니다
영화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스토리나 배경은 책이나 뮤지컬로 많이 봐서 잘 알고 있었는데 새롭게 영화적으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추가되어 진행되니 더욱 재밌었습니다
아이맥스로 봐서 그런지 미쟝센들도 너무 좋았구요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인지 진짜 몰입감 있었습니다 (특히 전여빈 배우님의 감정 연기가 기억에 남네요)
우원박을 못 봐서 아쉽지만 큰 화면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하얼빈 아이맥스 추천합니당
댓글
전체 인기글 전체글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1230) - 잇코노미
22
2024년 대영이 활동 끝..
20
12월의 침하하 키워드 & 2024 추억팔이
8
다들 모여서 통천이 쓴 댓글 구경하세요
30
2024년 마지막 돈까스
12
올해의 사원 2등
26
수원 30년 갈비집 가보정
33
미라클 350 달성
18
초대를 받고 침사옥에 다녀왔습니다. 장문주의((진짜 주의임))))
1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11
겨울 꼼이
21
정보) 2025년에는 실수해도 기회 1번 더 제공된다.jpg
13
327~350 (스압주의)
35
갤럭시야 고맙다
13
할머니 할부지 집에 놀러온 아기
15
침바오와 빵애링을 잇는…
18
보자마자 지랄하네 나오는 로또 번호.jpg
16
우리집 애기 보고가셔요
20
닥터게롤트 vs 구독자.jpg
12
침풍냥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