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하얼빈을 보고 나서..(약간의 스포)

깨팔이선배
24.12.24
·
조회 942
하얼빈 메인 포스터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관람했습니다ㅎㅎ

 

오전에 보면서 느낀 점

-먼저 배우분들의 연기력과 촬영 기법은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고 계시고 저 또한 오전에 관람하며 그렇게 생각했기에 정말 짧게 써보자면
모두가 뛰어났지만, 특히 우원박과 조우진 배우의 연기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던 것 같습니다(우원박 최고)

또 영화 시작 전에 릴리 프랭키 배우가 나온다고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너무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해주셔서 눈길이 쏠리지 않고 영화에 잘 몰입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와 촬영에 어떤 장면들은 숨을 참고 보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담배 피우는 장면이 너무 많았달까요?"

 

오후에 보면서 느낀 점 

-오전에 한번 보고 다시 한번 관람하는 거라 그런지 관점을 바꿔서

하얼빈의 음악과 소리에 조금 집중해서 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가벼운 장면이 없다고 해도 무방한 영화였다고 생각됐는데 영화 시작부터 끌고 가는 음악이 무거운 장면들의 연속을 버티게 해준 것 같습니다.

몰입을 방해하지도 않고 매 장면들을 더 쫄리게 만들어주는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신이 넘어갈 때마다 음악이 아닌 등장하는 요소들(기차경적, 총소리)을 이용한 소리를 강조해 주는 것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각 장면들의 중요한 부분을 영화가 짚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PS.횐님들도 하얼빈을 여러 번 볼 기회가 있다면 소리에도 조금 귀를 기울여 보시는 걸 추천해 봅니다 ㅎㅎ

 

 

이상 하얼빈 재밌게 관람한 사람이였습니다…

(첫글이라 제가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읽어 주셨다면 무한으로 감사합니다.)

태그 :
#우원박
#하얼빈
댓글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침착맨 방장 이병건 구 이말년 들어라
침착맨
침착맨4랑헤
·
조회수 1123
·
01.01
(*정답드래그*) 2025.01.01 꼬들 꼬오오오오들 12
취미
오프라인
·
조회수 866
·
01.01
오징어게임2 무한도전 표절논란 10
유머
뜬뜨뜬뜯떤딶나
·
조회수 8813
·
01.01
힝 침조씨 외아픈건약우~
호들갑
놓지마정신줄
·
조회수 866
·
01.01
횐님덜, 오레오 한입씩들 하시죠. 22
유머
푸르로닝
·
조회수 5912
·
01.01
홍보하러 온건 아닌데 시즌2 나오네요
취미
햇햇햇
·
조회수 1010
·
01.01
모두모두 ⭐️새복많⭐️이올시다!! 1
침착맨
으아녕
·
조회수 952
·
01.01
침착맨과 함께 한 시애틀
취미
도건킹
·
조회수 1239
·
01.01
2025 잘될사람 누구? 38
침착맨
koondz
·
조회수 6062
·
01.01
미라클 팬아트 351~352일 차 56
팬아트
침하하쿠나마타타
·
조회수 6712
·
01.01
"에휴.. 사는게 참 힘들다 2025년도 작년처럼 똑같이 흘러가겠지..." 166
침착맨
타나토스임카서스아님
·
조회수 6523
·
01.01
삼성헬스 있는분들 이거 같이해요 2
취미
짜장면은냐미
·
조회수 1146
·
01.01
2024년 한국 드라마 결산 및 추천작 (3.0점 이상) 22
취미
일본의이세화아라가키유이
·
조회수 4473
·
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구르트~ 1
취미
곤냐기다옹
·
조회수 850
·
01.01
경찰서에서 백기를 게양하는 이유 17
유머
국밥부장관
·
조회수 6750
·
01.01
새해복 많이 받으십셔
침착맨
나그랑
·
조회수 1243
·
01.01
침일력 꺼내자예용~~!
구쭈 후기
문서위조학과
·
조회수 810
·
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침착맨
모닝침디
·
조회수 1121
·
01.01
저 사실 아싸였거든요? 10
팝업
포테토칩기름맛
·
조회수 1751
·
01.01
몰디브 신년행사에서 독깨팔 옷 입은 사람 봄!!!
침착맨
섹시조세
·
조회수 1323
·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