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이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서 오늘은 국내외 뉴스를 모두 계엄 관련으로만 다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한동안 다룰지도 모르겠습니다.
국가 신용 문제나 코인, 원달러 환율 폭등 등 생각보다 경제적인 후폭풍이 크게 불고 있는 상황이네요. 더 무서운건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죠.
불과 며칠전에 국내 경기가 불안정하니 잘 대비해야 겠다고 말했었는데, 태풍이 아닌 거대한 해일이 덮친 수준이라 대비가 의미가 없군요...
p.s 뉴욕타임스 보도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을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칭송하며, 북한 러시아 중국 등의 보루로 한국을 의지해왔다. 하지만 계엄령 선포로 인해 한미동맹이 수십년만에 가장 큰 시험에 직면하게 됐으며, 민주주의 대 독재를 외교정책의 기본으로 삼아온 바이든은 이번 사태에 대한 위기처리에 있어 어려운 선택을 해야 될 것이다"

<내일뉴스>
◎ 목요일 "정부, 대한민국 인구전략 국책연구기관 합동 토론회"
◎ 목요일 "정부,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대책 수립"
◎ 목요일 "정부 보도자료, 50년만에 달 토성 최대 근접, 다음 50년을 기다려라"
◎ 목요일 "정부 보도자료, 폭설과 한파 급습에 대비 역대 최대 전력공급능력 준비"
◎ 목요일 "미국, 일론머스크 정부효율성위원회의 공동 수장을 맡게 될 나와스와미가 공화당 지도부와 첫 회의 개최"
댓글
괴정동미운둥이
24.12.05
BEST
외신에서 인용했지만 당일 위기의식을 갖고 집결한 국민들과 그런 국민들을 대변하며 표결을 위해 참석한 국회의원, 국회의장의 행동에 의해 민주주의 파괴와 국가경제 추락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누군가의 변화없는 일상, 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행동하는 양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추살땐무도사
24.12.04
BEST
6시간만에 개발살이 나버린 국격...
배추살땐무도사
24.12.04
BEST
6시간만에 개발살이 나버린 국격...
피읖눈침저씨
24.12.05


토도로키하지메
24.12.05
하 진짜 뭐하는 짓거린지
찹쌀모찌
24.12.05
진짜 하 도대체 왜????
홀로있는사람들
24.12.05





괴정동미운둥이
24.12.05
BEST
외신에서 인용했지만 당일 위기의식을 갖고 집결한 국민들과 그런 국민들을 대변하며 표결을 위해 참석한 국회의원, 국회의장의 행동에 의해 민주주의 파괴와 국가경제 추락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누군가의 변화없는 일상, 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행동하는 양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크국수
24.12.05
쉽지가 않습니다..

졸려요
24.12.05
하........

고양Ol
24.12.05

imFact
24.12.05
마냥 비관적인 측면만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니까 어쩌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즉 다만 전화위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고, 그럴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침냥침낭
24.12.05

도깨비신
24.12.05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오히려 민주주의가 건재하다는 방증이 된 것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맥시부펜
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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