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과학 카페 힉스커피 방문 후기

횐님덜 안녕하시렵니까. 

오늘은 궤도님이 합방에서 언급하신 안될과학 카페 힉스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11시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 첫 손님이라며 약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뭘 먹어볼까 하다가 말차 지구 라떼랑 말차 지구 티라미수로 주문했습니다.

사진은 잘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실제로 보면 되게 예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라미수가 맛있었는데 위에 올라간 허브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내부는 풍전무님 말씀대로 카페보다는 과학관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저기에 어떤 과학적 요소들을 넣으신건지 친절하게 하나 하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직 가오픈이라 정식 오픈 하면 이것 저것 더 꾸미실 계획을 얘기하셨는데 정식 오픈하면 한번 더 방문 예정입니다.

궤도님이 찾기 힘든 위치에 있다 하셔서 내심 걱정했는데 강남역 근처라 딱히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어서 걱정보다 찾기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모어사이언스 굿즈도 카페 내에서 판매 중인데 저는 고민고민하다 통장 잔고가 쪼들려 다음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가오픈을 시작했고 12월 6일 정식 오픈인데 정식 오픈도 기대하겠습니다.

이건 화장실에서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과학의 역사적인 순간을 tv화면으로 보여주는 것 이 외에도 이색 체험관 느낌의 공간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