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PS.안성재는 모수 열기 전 모로칸 레스토랑 헤드 셰프로 가서 다음해에 미슐랭 1스타 받았다함
안성재가 3스타 베누에서 일할때 퇴근하고 밥 먹던 레스토랑인데 저기로 이직할 때 사람들이 다 말렸는데 자기가 헤드로 가서 미슐랭 1스타 됨
그 이후로 모수 오픈해서 몇달만에 샌프란시스코 1스타 받고 한국으로 왔고 3스타가 됨
안성재는 사실 나의 오랜 친구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모수를 시작하기도 전인 모로칸 레스토랑에서 헤드 셰프로 일하며 맛을 배웠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도 손익분기점을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해준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한국으로 이사 온 이후 연락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는 진짜배기 요리사다. 매우 긍정적이고 견실하며, 꽤 활동적이지만 젠틀한 사람으로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해 요리하는 자원 봉사를 하며, 그와 그의 아내 모두 매우 겸손했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주 작은 교회에서 가족 분위기의 결혼식을 올렸고, 그가 모두를 위해 요리했던건 인상적이었다
그가 노인들을 위해 한국식 미역국을 요리하는 것을 도왔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그와 함께 음식을 준비한 것은 초현실적인 것 같았다 요리에 열광하는 친구와 함께 요리하는 것과 같았다
쇼에서 약간 가차 없게 나오지만 부엌 밖에서는 옆집 남자 같고, 그는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한때 그는 어른들을 위해 모로코 스타일의 소스를 기반으로 한 요리를 만들었는데, 평소 한국 음식과는 너무 다르지만 어른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미안해 하며 설명했다...
댓글
파라오짭
24.11.02
BEST
모로코도 서울만 가면 된다더니
이무기뱀술
24.11.02
BEST
모로코식 미역국은 무슨 맛일까...?
이무기뱀술
24.11.02
BEST
모로코식 미역국은 무슨 맛일까...?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11.02
1성에서 3성으로 점핑 미쳤네
오리궁둥근
24.11.02
어허 모수는 2성에서 3성이 된겁니다만!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11.02
아하~!
@오리궁둥근
파라오짭
24.11.02
BEST
모로코도 서울만 가면 된다더니
은에환장한놈
24.11.02
나 어렸을때도 모수 유행했었는데
초선의최선
24.11.02
요리에 담는 인생마저 정갈하네요.
짱구의꿈
24.11.02
내가 만약 갑자기 티비에 나오고 유명한 사람이 되면 내 예전 친구들이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쓰겠지 ..
유며애지면 안될거 같기도 하고 ..
cic
24.11.03
유명해지고 침하하에 인증글 쓰세요 제가 증언함
총대주교
24.11.02
모로칸 씨위드 스튜
아스파라거스너무비싸
24.11.02
멋있어,,,
슈뢰딩거
24.11.03
모수부호
cic
24.11.03
멋진 외강내유형 사람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뚜렷한 강단과 주관 속에 숨어있는 따뜻함이라니
전체 인기글 전체글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1129) - 잇코노미 / 월정산
11
11
우원박이 4강전에서 탈락한 이유
20
20
이제 종수형 ppt 못 연다고 놀리지 마세요
5
5
송강호 배우님 앞에서 철면수심 성대모사하는 우원박
38
38
참가자 자기소개 정리
9
9
내가 상상해본 우원박 상황
8
8
요새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좋다는 수산물
13
13
우원박ㄷㄷ 지금 청룡영화제 나오는데 포켓카대회 참석?
6
6
어제 오늘 익명게시판에서 화제였던 '핸드크림 사건' 썰 정리
24
24
우원박 청룡영화상 출연 중
10
10
[짤] 실시간 청룡영화상 시상하는 우원박 😎
12
12
예상외로 여행까지 같이 갈 정도로 친한 3인
6
6
저기.. 아주머니
3
3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4
4
자기애맥스 카드게임
6
6
(후기) 침하하 익명게시판 핸드크림 논란을 종식 시킨 사람은 누구인가
32
32
침착맨포토게임카드 바닐라 룰 & 게임판 배포 (Ver1.0)
18
18
86
침착맨
금병영매니져
·
5807
·
24.11.29
우원박의 상황별 영화 추천
18
18
디즈니가 대놓고 키워주려다가 포기했다는 배우
17
17
민지 포닝 프로필 근황 (+하니)
26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