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중1 겨울방학
매일같이 이 방송을 듣기 위해 새벽2시까지 잠 안 자고 버티면서 들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자유분방한 방송 스타일
골때리던 유령들의 사연을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첫 방송도 참 자유분방했네요 ㅋㅋ
신해철씨 10주기를 맞아
이 음원을 올려주신 에라오 채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
이렌즈
24.10.27
첫방송을 보니까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우연치않게 녹음했던게 기억나는데 신기하네요.
지금은 무슨 내용이였는지 기억은 잘안나지만
그날도 동네 삼촌마냥 시답지 않은 내용을 전달해줬는데ㅋ
(일본유학생 징징대는거 상담해주는거였던듯)
끝나가서야 그게 마지막 라디오 방송일이였다고 멘트하신게 기억나네요
방송시간은 너무 늦은 시간때여서
새벽에 공부도 손에 안잡힐때 들었던게 생각납니다.
버섯송송
24.10.27
듣고만 있어도 일탈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던 고스 ㅋㅋ 소중한 추억이네요
털보야좋아해
24.10.27
사연중에 최사장과 나 애피소드 아시는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자키끼얏호
24.10.27
삼태기 메드리 ㄱㄱ
황금
24.10.27
빨간탁구공
grape
24.10.27
가끔 등장하던 버섯순이인가 이 분도 기억나네요.
신해철님이 출장인가 가셔서 넥스트 멤버들이 나와서 수다떨고 했던 에피소드가 너무 재밌었어요...
침착개구리
24.10.27
마왕님 지금쯤 살아계신다면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 하셨을지도
그로구
24.10.27
전설의 시작 요즘시대에 채널하나 운영하셨으면 잘되셨을 텐데
박작가
24.10.27
참 그리운 이름이네요. 이 방송에서 청취자 고민상담 했었는데(코너이름은 기억안남) 마왕이 딱 그때만큼은 장난기 빼고 진지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보고싶네요 해철이형.
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
24.10.28
그 코너명이 좀 놀아본 오빠의 미심쩍은 상담소 인것 같네요.
겨울배가맛있단다배가달아
24.10.27
마왕 보고싶다...
여기 식구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로구
24.10.28
10년이 지나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그럴거 같아요
카무l
24.10.28
중고등학생때 정말 열심히 들었고 사연도 열심히 써서 보내곤 했었드랬죠.. 떠오를 때 마다 그립네요..
ElBarto
24.10.28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에 짜장면에 계란 돌려내라는 캠페인 할때 들었었는데ㅎㅎ
Anatemah
24.10.28
저도 중학생때 듣다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못듣고 지금에서야 앱 사용해서 다시 듣고 있네요.
현재 199회까지 듣고있습니다.
01년 당시 음주운전, 흡연, 폭력에 대한 인식이 지금이랑은 확연히 차이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겨우 20년차이인데 가치관으로 인한 세대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 외엔 9.11테러때 마왕이 미국에 있었는데 특파원처럼 현지 상황 및 반응 알려준거, 88년 대학가요제 당시 PD가 사진찍는답시고 참가자들 버스로 데리고 다니면서 겨울눈밭에 계속 풀어놓아 무한궤도 참가자들 아픈상태로 대회 참가한점 등등이 있네요.
전체 인기글 전체글
그 형제들의 모험이 기대됩니다.
11
곰도 반한 한국 김.GIF
28
산책도 좋지만 주인이 더 좋은 강아지.gif
13
미라클 팬아트 283일 차
4
똥 직전에 배달 주문 받은 카페 사장
20
바람의 나라 클래식 근황
25
2024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24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1028) - 잇코노미
18
간식 먹다 바닥에 흘려버린 고양이
18
화장실에서 회사원들의 단결력!!!!!
11
문만 열지 않는다면 안전할 것이다. 아마도.
26
캄보디아에서 납치 전기고문 당한 이야기
18
존 시나가 말하는 체어샷.jpg
15
2수자: 라스트 댄스
15
KBO리그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 달성
18
제가 만든 어니언링 보고가세요
36
tlqk 드이어 이겼다 !!!!!!!!!!!!!!!!!!!!!!!!!!!!!!!!!!!!!!!!!!!!!!!!!!!!!!!!
1
침착맨 맞히기 만들었어요
102
자영업자 울리는 레전드 진상 고객
14
뇌 손상 확인을 위해 구급대원이 한 질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