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얌전히 혹평하는듯 하다가 나중에 갈수록 본심이 나왔던 미스터비스트 초콜릿편.
하지만 미스터 비스트는 요식업 관련해서 악재가 이것뿐만이 아니었는데…
피스터블 초콜릿보다 먼저 출시했던 미스터 비스트 버거라는게 있었음.(아래 영상 참조)
이 영상을 세줄로 압축하면
미스터 비스트가 미.비 버거를 출시했는데 그야말로 초절정의 인기를 기록함.
하지만 고스트키친(음식을 만드는 주방만 빌리는 형태. 한국으로 치면 배민에서 상호 여러개 걸어놓고 이것저것 다 파는 음식점 생각하면 편할듯) 특성상 다른 전통적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위생 관련해서 이슈가 생김.
-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결국 미스터 비스트는 사과문을 올리며 햄부기 사업을 그만둔다고 말함.(근데 아직도 있긴 함)
이런 식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하던 버거 사업 이후로, 대차게 시작했던 피스터블 초콜릿조차 시즌1은 혹평 뭉탱이라 재정비 해온다던 시즌2도 아모른직다인 상황인데 최근 나온 신제품이 있음.
(잠깐 미국 급식&도시락 설명 타임이라 시간 없는 사람은 굳이 안 봐도 되는 부분)
(똥아님 주의)
미국 관련 매체를 즐겨봤던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사실로 대부분 미국 잼민이들이 먹는 급식을 보면 매우 부실함.
안 그래도 안부 인사마저 “식사는 하셨어요?”인 우리 밥의 민족들은 엥간해도 성이 안 차는데 저것만 준다고? 싶을 정도임.
물론 사회적 이유가 있는 부분이지만 이걸 설명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급식 퀄리티가 이러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도시락을 싸서 다님.
그래서 이 시장을 겨냥해서 케찹으로 유명한 하인즈에서 이미 30년 전에 런처블이라는 제품을 내놓음.
도시락 챙겨줄 여유가 없는 가정은 애한테 이걸 도시락으로 줘서 보내는 거임. 한국으로 치자면 대충 삼각김밥 생각하면 될듯.
이쯤에서 중간에 먹는 간식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텐데 엄연하게 식사용품으로 취급해서 급식으로 저걸 주는 학교도 있다고 함.
선풍적인 인기를 탔고 나름 미국의 90년대생을 키운 기성식품 도시락임.
이렇게 도시락으로 유명한 런처블이라는 식품이 보다시피 영양도 부실하고 중금속이 검출되기도 해서 퇴출하자는 말이 많았음.
그래서 미스터비스트가 이 시장을 겨냥해서 런츨리라는 신제품을 출시함.
보통 런처블 국민조합이 런처블 본품+쪼꼬바+카프리썬인데 초코바는 미비의 피스터블 초콜릿으로, 주스는 프라임이라는 에너지 음료(위 사진에서 미비 옆에 있는 유튜버 두명이 런칭한 브랜드로 이것도 미친듯한 인기 제품)로 대체한 거임.
“우리는 런처블보다 더 건강한 재료를 쓰고 치즈도 진짜 치즈에 피스터블 초콜릿도 주니까 우리꺼 사드셈ㅋㅋ” 이랬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프라임이 애초에 고카페인 음료라 학부모들이 그냥 넘어갈리가 없음. 차라리 런처블은 그냥 과일 주스이기라도 한데 더 건강하다는 식으로 광고하면서 실상은 어린이들에게는 위험한 에너지 음료를 끼워파니…
아무튼 안 그래도 이것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최근에 또 일이 벌어짐.
진짜 치즈를 썼다는 말만큼은 사실이었는지 유통기한 두달이 넘게 남은 런츨리의 치즈에서 곰팡이(고르곤졸라 이런 거 아님)가 발견됨.
근데 그걸 발견하고 공론화?한 사람이 하필 구독자수가 1450만명(대략 5.6침착맨)인 유튜버 Rosanna Pansino였던 것.
물론 그 전에도 이미 곰팡이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서 위태위태했는데 더는 숨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논란은 더 커진 상황.
근데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면요…





적의 세력이 약해진 지금이 기회입니다.
씨알로 전설의 쌀쿠키 재출시하고 거기에 침투부 유니버스 피규어 1000종 넣어줍시다.
잘 되면 저한테 굳이 금전적 사례는 필요없으니 쌀쿠키 한박스만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