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최고 영향력자도 예외 없네요..
뭐 각자 영화 재미 없을 수 있고, 남이 평가하는 것이 설사 전문가일지라도 이해가 안갈 수도 있죠.
그렇다고 모두의 생각이 일치해야만 하는 사회는 아니지 않을까요?..
특히 영화는 매우 주관적이고 여러 의견이 나오는 것이 불가피한 매체인데 내가 싫으니까 남도 싫어야만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평론가님이 이런 경우는 익숙하시겠지만 선 넘어버리는 악플은 팬의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멋쟁이대추토마토
24.10.10
BEST
먹금하는 문화가 생기면 좋겠다
그치만 말같지도 않은 논리로 개소리 지껄여놓으면 반박 참기 힘들긴 하지 ㅋㅋㅋ
무로돌아감
24.10.10
BEST
요새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이 옳고, 자신은 주류에 속해있다는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고, 그렇지않은 현실을 직면하면 그 상황을 부정하고 비판함으로 불안을 달래려고하는게 아닌지.
그렇기 때문에 뭔가 권위가 있거나 인정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다른 걸 참지 못하는거죠. 저 사람들이 맞다면 자기가 틀리게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를 수 있고, 저 사람과 내 생각이 달라도 상관없다. 어느 쪽이 틀린게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해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색소침펄
24.10.11
그만큼 평소에는 공감되는 평을 많이 하셨다는 반증 아닐까요 과몰입이 많다는 증거..
꼬지보리
24.10.11
어이 상업유튜버 털보양반 이 외줄도 함 타보실?
피읖눈침저씨
24.10.11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했구나 '그럴 수 있지'가 안 되는 사회
'아닌데? 그럴 수 없는데?, 그건 말도 안돼'
ㅋㅋㅋ굉장히 이상한 사고 흐름이고 무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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