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님처럼 저도 축구에 별다른 관심은 없습니다.
국축은 물론 해축도 안보고요, 월드컵때도 다 챙겨보지도 않습니다. 같이 보자는 사람있으면 보고 아님 말고.. 딱 침착맨님 정도로만 축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오늘 이슈에 다른 축구 팬들만큼 충격받지 않았지만, 충격젹인 발언이 몇 개 있네요.
“절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 “잘하면 오케이잖아 사실”
주어가 “너희들은” 인지 “너희와 나 모두가”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너무 충격적이네요.. 평소에도 이런 비슷한 류의 화제에 화내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고, 그래서 그 결과가 안좋아 화낸다고 생각했나요?
아니면 침착맨님 역시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나요?
사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너무 슬펐습니다.
물론 본심이 아닐수도 있고, 생방이라 또 아깐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나왔을 수도 있었겠지만 말이죠
물론 사람은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일로 침착맨님 포함 모두가 더 나아질 수 있기를
댓글
전체 인기글 전체글
나날히 발전하는 WWE 카메라 워크
15
한국은 따라잡을 수 없는 일본 아나운서의 프로 의식 수준
19
스포주의)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근황
27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0925) - 잇코노미
10
속보)독깨팔 공중파데뷔
40
금병영 CEO님을 위한 경영 책 추천
16
이래..도..또…하..겠지…
10
뭘 그리 빤히 쳐다보니
12
어린시절 포켓몬특
22
선풍기 만화
15
빽다방에서 김치볶음밥 판대.jpg
34
우리집개 보세요
47
바이킹 룬 문자 기록의 의미
8
??? : 총알 식칼로 막는 법 알려드림 . 아주 이지함.
26
??? : 우리 작은 아버지 화타임
11
... 바바 예투?
16
"진구야,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 이걸 열어봐!"
6
그저 멧밭쥐가 귀여울 뿐인 글
19
흔한 코치와 선수의 대화
5
흑백요리사 출연진분의 식당간 리스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