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제로 침착맨이 감독선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사람들이 파행적 행정이 일어난 우리 사회의 현상을 보고 “별일도 아닌데…”라고 생각하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지향하는 공정함과 어긋난 사건을 보고 실수로 실언이 있었고 사과도 있었습니다.
침착맨 한명과 화가 난 다수의 일은 어느정도 나올 얘긴 다 나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많은분들 말씀대로 나갈사람은 한마디 하고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겠지요.
하지만 축구를 떠나 별것도 아닌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당한 일은 언젠가 우리차례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상이 복잡하고 피곤하시기 때문에 단순하게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고
다 이해하지만 저도 필멸자로서 이렇게 의견 남겨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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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사과의 진정성이 안느껴짐
충분히 사과했다는 분들께
축구 아예 모르는 청자입니다
침착맨과 직원 분들이 한번씩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방장이 사과한 사안이고 아쉬움과 분노를 토로하시는것도 맞는데
내가 봤을 땐 침착맨도 당황한 것 같음
채팅창은 근데 왜이렇게 조롱을하는거임
11
내가 좀 실망하고 어이 없는 부분.
능소화 사진들
93
축알못이 입놀리다 쪽당한 상황인데
“그래서 어떻게해달라는건데“ 이런말하는사람이 제일 악질임
무지가 방패가 되는 시대는 지나긴 했지
울산팬입니다. 직심발언 합니다.
저는 다른거보다 가장 실망이고 충격인건 "절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 에요
사과했으니 그만해! 라는 말을 왜 사과하는 쪽에서 하는거지..?
팩트) 이미 사과했음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0715) - 잇코노미
19
현재글
저는 실제로 침착맨이 감독선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몇몇 분이 말씀하시는 사과의 진정성과 관련하여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침착맨님 박지성을 포함, 축구인들이 본인들 밥줄을 걸고 얘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