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이후 클리스만때 회장픽으로 검증없이 선임된 감독때문에 욕먹고 해임된 후 감독 선임없이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감독이 검증도 없이, 면접도 없이 홍명보가 선임된거에요.
해외에 이름 있는 감독 조차도 PPT를 몇백장씩 디테일하게 준비해온 감독도 있는데 홍명보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펩이 선임되었으면 좋아했을거라고하는데 펩은 규격외입니다.
몽규도 퍼거슨이 선임되도 비판했을거라고 하는데 그런 말장난을 똑같이 되풀이하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MIK 라고 축구협회에서 일하는 실무진들이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문제를 엄청 세밀하게 발표하고 개선방안을 찾겠다 발표한 프로젝트인데
이것조차 선배라는 이임생이사가 홍명보 선임과정에서 언급하면서 바보로 만들었어요.
박지성도 홍명보 선임과정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소년 축구에도 영향이 간다’
축구협회가 지속적으로 국대 차출에 계입해왔다는거 아세요? 해외 감독들은 그부분을 완강하게 거부해서 매번 기사화됬죠.
축구협회가 왜 계속 국대에 사람꽂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본인들 영향력을 위해서 그짓거리 하는거에요.
진짜 이번 사태에 축구 후배들이 대선배라는 홍명보에게 잘못되었다고 용기내서 말하는게 그걸 바보로 만든게 너무 화가납니다.
축협회장? 선임된 감독? 바꿀수없어요.
그냥 할수있는게 의견내는거 뿐인데 그 의견낸 사람들을 그냥 바보로 만들고
논란생겼을 때 썡까고 인터뷰 진행한것도 그렇고 사과방송이나 그 이후 태토를 보니 이 사태를 얼마나 좆도 아닌 악플러 취급하는지 보이네요.
옹호하는 사람들도 사과했잖아로 묻을거고 이글도 묻히겠죠.
본인이 생각한 것 보다, 유튜브 댓글로 몇 개 읽고 생각한 것 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