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사실적허구
24.07.01
BEST
저도 아버지를 얼마 전에 떠나보내며 깨달은 게 있습니다. 그 때 많이 슬퍼하고 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기뻐할 수 있을 때 마음껏 기뻐하는 것 처럼, 슬퍼하는 것도 그 때만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얼마나 큰 존재였으며 울림이 있는 존재였는지 온전히 기억하고 감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는 땅에 묻습니다. 그리곤 언제나 만나러 갑니다.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가장 가까이 있게됩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면 한번 마음껏 슬퍼보시고, 바라봐보세요.
마들선인장
24.07.01

이상적
24.07.01

예의뿜뿜착맨
24.07.01

보노보노
24.07.01

사실적허구
24.07.01
BEST
저도 아버지를 얼마 전에 떠나보내며 깨달은 게 있습니다. 그 때 많이 슬퍼하고 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기뻐할 수 있을 때 마음껏 기뻐하는 것 처럼, 슬퍼하는 것도 그 때만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얼마나 큰 존재였으며 울림이 있는 존재였는지 온전히 기억하고 감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는 땅에 묻습니다. 그리곤 언제나 만나러 갑니다.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가장 가까이 있게됩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면 한번 마음껏 슬퍼보시고, 바라봐보세요.
피읖눈침저씨
24.07.01
너무 좋은 방식인듯..
아이디
24.07.01

마곡나룻
24.07.01
진짜 잘하셨다
석-전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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