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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하히하
24.06.26
BEST
안경 쓴 아저씨 나중에 후회할 소리 하지 말고 한 번 잡솨봐
장도리박
24.06.26
BEST
그냥 안보는거 추천
그런걸로 심술날 스타일이면 미간찌푸리고 봐서 어차피 뭘봐도 별로라
침하하뒹굴
24.06.26
BEST
SHAI
24.06.26
저도 1화에서 맨날 막히다가 어느날 1화 쭉쭉 넘기면서 대충 보니까 그 다음부턴 며칠만에 밤새면서 다 봤어요ㅋㅋㅋㅋㅋ
침착하게니나니노
24.06.26
할머니 돌아가시면 전화해 전 이 대사가 너무너무 공감되고 사무치고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남… 가족이 돌아가시고나면 주변에 이성적으로 대응해줄 어른이 정말정말 필요한데 어떻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별거인 저런 대사를 썼을까
침사옥에초대받은남자
24.06.26
전 울고싶은 날 나의 아저씨 봐요
드라마 핑계삼아 울 수 있어서
빵굽는고양이
24.06.26
파스타가 내 인생 드라마인데 도전해볼까나..?
yjyj
24.06.26
사이코노 닝겐 도라마
모드리치
24.06.26
나저씨는 1티어 인정이지ㅋㅋ
감자하다
24.06.27
1화가 엄청나게 진입장벽인데 그거만 넘기면 펑펑 울면서 보기 삽가능..
yeezy
24.06.27
이지은때문에 보기시작했다가 겨울마다 생각나는 작품
심벌즈맨
24.06.27
한창 남/녀갈등 피크일 때 프레임이 이상하게 씌워져서 아직까지도 몇 커뮤니티에서는 기피되는 드라마라는게 안타깝습니다. 가족, 직장동료, 친구, 지인, 심지어 원수까지 포함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 이야기인데 이걸 나이차이 나는 남/녀 사랑이야기로 프레임 씌워서 소비하지 않겠다고 하는게 참...
살리바
24.06.27
이거 진짜 초반에 그 암울한 느낌이 진입장벽 엄청난데 점점 힐링 드라마되는 신기한 작품임
안침착매앤
24.06.27
난 나저씨가 2위고 1위는 나의해방일지임. 진짜 해방일지는 한순간도 GOAT 가 아닌적이없음. 그냥 덤덤하게 풀어내는것도너무좋음
코너4호기
24.06.27
저도 나의 해방일지 GOAT
박자까님 작품이 워낙 호불호 강한 편이지만, 대신 호인 사람들은 극호로 만들어버림
코너4호기
24.06.27
그리고 갠적으로 저한테 나의 해방일지 다음의 2위는 또오해영 인거 같아요
왜 사랑은 안주냐고 울던 해영이가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 미정이인 느낌
대사도 해영이 땐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라고 하면서 사랑을 상대에게 갈구하고 외로움을 해소하려는 느낌이 강했고 이때도 너무 좋았는데
미정이는 '사랑으론 부족해 나를 추앙해요' 라고 사랑, 외로움 보다 더 큰 감정적인 공허를 느끼면서 그걸 더 큰 걸로 채우고 나도 상대에게 추앙으로 대하려는 태도랄까.
사랑은 서로 기대하는바가있고주고받는거라면, 추앙 자체는 주고 받는게 약속 된 건 아닌데 당신도 나도 사랑보다 더 큰게 필요하니 서로 합의하에 이 세상에서 제일 외로워 보이는 우리 둘이서 추앙이나 해서 같이 나아져보자.. 이런 느낌이랄까.
코너4호기
24.06.27
며칠전에 방송 중 외로움, 역체감 말하실 때도 박혜영 작가님 작품들 생각났을 만큼.. 암튼 개 좋습니다. 평소 취향이 전개가 좀 느려도 괜찮고, 감정선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대사 좋은 작품들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혹은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보셔도 좋아요.
봉리1
24.06.28
제 인생 최고 드라마..
진짜 힘들때 위로받고 싶어서 보는 드라마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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