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펄깃발수 본인입니다.
2년전 락페를 다시 갈 수 있게 되었을때 재밌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깃발을 만들다가 구성한 것입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은데요…
-마침 백예린님이 침펄인물사전에 나올때고
-그분이 계신 밴드가 그 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나왔고
-침펄께서 예린님 노래로 딩고를 찍은게 재밌어서
위의 이유로 침펄의 딩고 출연분을 캡쳐해서 깃발로 흔들었고 처음엔 너무 많은 분들이 재밌어 해주셨고, 그 이듬해는(23 펜타 TVT) 좋지 못한 일이 있어서 일부 사람들에게 미운둥이 취급을 받기도 했고 올해는 다녀온 페스티벌이 토요일에 보고싶은 밴드가 있어 예매했는데 마침 그 다음날 예린님 무대가 있어서 허겁지겁 찾아서 들고왔네요. 꽤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 해주셔서 기쁩니다. 개청자 티셔츠 입으신 분이 한분 계셨는데 크게 웃으면서 지나가시더군요.


아무튼 재미로, 밈을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드는 것이지만 과연 침펄 본인들은 우째 생각하실까… 주펄님은 조금 수치스럽다 얘기하셨는데 괜찮은걸까 고민은 됩니다. 혹시나 보시고 댓글로 즉각 그만두라고 피드백 주시면 갠소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오히려병건
24.06.24
그리고 개청자티 입은 관객분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이런 저 왜 저 깃발을 못본걸까요???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24.06.24
아무래도 카메라 문제 때문에 왼쪽 측면에 있어서 반대쪽에 계셨다면 못봤을지도요?
@오히려병건
오히려병건
24.06.24
봤으면 신나게 따봉 날려줬을텐데,, 아쉽쓰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울면수심
24.06.24
저도 갔는데 왜 깃발 못 봤지… 따흑…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24.06.24
좌측 후방에 있었습니다. 아마 반대쪽에 계셨더라면 못봤을지도?
익게핸드크림
24.06.24
2024 펜타에서도 뵐 수 있을까요?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24.06.24
글쎄요… 예린님이나 하시는 밴드가 라인업에 드느냐 여부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요즘 사는곳이 서울 올라가기 너무 도그가튼곳이라…
키시멘
24.06.24
처음에 사진 다리보고 놀랬어요. 새로운 시대에 선사하고 오신줄..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24.06.24
뭐지? 듸게 사이보그 다리처럼 나오긴 했네요? ㅋㅋ
침펄풍기심통뼈빠곽범
24.06.25
히히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24.06.25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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