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1인가구 개청자입니다.
갑자기 수박이 먹고싶어서 3만원 정도 지불하고 5~6kg 씨 없는(근데 조금 있음) 수박을 구매했습니다.

중식도가 커서 그렇지 수박도 엄청 큽니다.
뒤에 물통과 콘프라이트가 그 정거입니다… ㅋㅋㅋㅋ
일단 한번도 안썰어봐서 유투브쇼츠에서 나오는 수박장인 아저씨 아줌마 쇼츠처럼
밑동을 썰고 '사악~ 사아아악~' 느낌으로 썰어봤습니다.

띠용??? 나 재능있는듯

수율보호하는 깔끔한 손놀림….

근데 야발 너무 많이 나왔어요……..
효율적으로 오와 열맞춰서 최대한 구겨넣었는데
큰그릇으로 3개 + 뒤에 작은그릇 하나 + 미쳐 못넣은 자투리….

남은 자투리는 침착맨 패드위에서 사이다 부어서 맛있게 먹으면서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이거 언제 다먹죠? 하하하…….
블랜더를 사서 갈아먹을까…..
맛 : 12브릭스라고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레모네이드를 먹고 먹었는데도 달달한거보니 당도는 합격이고
과육도 퍼석거리지않고 특유의 육질? 이 살아있어서 아삭아삭 하니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수박사드세요
근데 절대 1인가구는 한통 사지마세요…
댓글
구루자
24.06.08
BEST
혼자서 10kg 일주일 컷인데..
시크릿쮸
24.06.10
전 1인가구라 쥬씨에서 파는 수박도시락 사서 먹습니다
요게 가성비 ㄹㅇ 갑인듯
침착한쪼이
24.06.11
금방 먹을걸요? ㅋㅋㅋㅋ 홧팅팅
안나라수마나라
24.06.11
3일찬데 한통남았어요 ㅋㅋㅋ 너무 제 위장을 얕잡아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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