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내가 결정해서 틀리면 거기까진거야. ”
이 말이 엄청난 울림을 주네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이 너무 타인의 눈치만 보고 신경쓰면서 내 인생을 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범인이라면 내가 챙겨야할 직원과 식구들을 이야기하며 에둘러 이야기했겠지만 (그게 틀린것도 아니구요) 방장의 발언을 듣고 엄청난 카타르시스가 올라오더군요.
이병건, 정말 멋진 어른입니다.
댓글
김선중
24.05.26
BEST
내가 판단해서 내가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하는거에요.
"노래방 4시간"
마숀린치
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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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철학가급 문장
심벌즈맨
24.05.26
BEST
“배는 항구에 있을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게 배의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 실제로 8년다닌 회사에서 이직할때 이 문구를 인용했었어요!
빌런모냐
24.05.26
BEST
“이걸로 서운할 사람이면 언젠가 헤어질 사람이에요, 가세요” 대사 하나하나 뭔 드라마 주인공 ㅋㅋㅋ
닉네임침
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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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앞에 탄윈서보다 뒷부분 말하는게 진짜 감명깊었음
강쿠자
24.05.27
멋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냉정하게 봐도 사실이기도 하죠. 자신의 판단이 세상과 결이 맞지 않아 자주 엇나간다면 그것 자체가 이미 대중들에게 자신의 가치가 생명력을 다했다는거고, 그 다한 생명력을 남의 말에 이끌리며 연명해봤자 1년 2년 정도 더 갈 뿐이겠죠. 자신의 판단 그자체로 돌파해서 마음을 얻어내야죠.
얼리엄답터
24.05.27
이런게 책임감이죠 멋지다
냥냥냥침냥펀치
24.05.27
이정도 포부는 되어야 우리 외줄타기 전문맨이지ᆢ
햄탈워
24.05.27
진짜 멋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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