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30분 타임 사전예약이었고
3시 20분 경에 도착해서 3시 50분 쯤에 입장했습니다

시작부터 우리를 맞이해주는 존잘맨
이병건, ‘그’만 잘생겨

돌 앞에서 소원도 한번 빌고

-레몬의 효능-
레몬 한 개에는 무려
레몬 한 개 분량의 비타민이 들어있다고 한다.
침튜디오 앞에서 MZ착맨처럼 찍고 싶었는데
사진 찍을 시간이 촉박하여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고
레몬 앞에서 한 컷

명언 모음 바닥이 까져있어서
마음이 약간 아팠다

방종으로 팝업 스토어를 작별하는 방장

팝업스토어 앞 벤치에서 카드를 까고
교환소에 들려 가지고 있는 중복카드와 없는 카드를
동 등급 1:1 교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N, R, SR을 전부 모을 수 있었네요

일행 것까지 두세트를 완성시키느라
교환소에서 5시부터 1~2시간 가량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교환하면서 모것신을 구경조차 못하던 중
모것신을 뽑으신 분이 나타나셔서 사진을 찍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모것신이 실제로 존재함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드 교환을 기다리는 동안
실제로 토너먼트 듀얼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은 간단하게 N과 R로만 덱을 구성하여 진행했고
높은 침투력과 귀여움을 가진 침바오 카드가 핵심카드로 꼽혔습니다
비공식 침착맨 포토카드 컵대회 우승은 하스스톤 유저분이 차지하셨습니다

집에 와서 공부하는 독서대 위에 구쭈를 진열해 놓은 모습
텀블러와 침바오는 품절이라 못샀지만 나중에 꼭 구비하리라 마음 먹었읍니ㅏ
아 그리고 카드지갑도 산다는걸 여기저기 눈돌아가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나오니까 생각나는거 아니겠습니까
횐님들은 꼭 리스트 작성해가십쇼

위의 구쭈에 티셔츠와 맨투맨까지 해서 26만원 썼는데
진짜 원풀고 왔습니다
이 글 보시는 횐님들 모두 SSR 모것신의 행운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