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굽민수님 박시시 영상을 본 후로 친구들과 박시시를 주고받는데요
누가 하자고 시이작~ 한건 아닌데 그냥 장난삼아 뭔가 조금이라도 호의를 받으면 서로 박시시를 줬습니다.
물론 진짜 돈은 뒤져도 안주고요~^^
그냥 옛다 하면서 주는 시늉을 하거나 카톡이면 이집트 화폐 사진을 보내줍니다.
근데 이게 또 은근 받고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인지
식당에 점심먹으러 가면 서로 의자 먼저 빼주려고 염병을 떨고, 실패하면 갑자기 다 아는 메뉴 (같은 식당 몇군데만 천년만년 다님)를 갑자기 설명해주거나 수저를 나눠주거나 물떠오고
정 할게 없으면 수저 밑에 티슈를 깔아주면서라도 박시시를 받기위해 별 야랄을 다 떨게됩니다.
웃기기도 ㅈㄴ웃기고 서로 이악물고 귀막거나 안받으려고 하는것도 스릴넘치고
서로 패거나 욕하는거보단 훈훈~하게 재밌더라구요
가끔 고마우면 100파운드를 (사진으로) 투척하는 호쾌함도 자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긴 글 들어주셔서 감사하니 10파운드 드리겠습니다.

댓글
남자레벨하하하
22.12.13
BEST
댓글 달고 침하하 눌렀으니 10파운드 더 주세여
남자레벨하하하
22.12.13
BEST
댓글 달고 침하하 눌렀으니 10파운드 더 주세여
개굴닌자
22.12.13
ㄹㅇ치열하게 방어해야하잖슴~
침착멘소래담
22.12.13
"라"
자가용의반대말은커용
22.12.13
라ㅋㅋㅋㅋ
00000
22.1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들이랑 너무 귀엽잖슴~
개굴닌자
22.12.13
투탕카멘의 박시시... 이겅 영광이네요....
개시끄러운약자
22.12.13
야박한 가격 500원,,
침착멘소래담
22.12.13
"라"
아니그게아니고
22.12.13
라
키타키타키타
22.12.13
ㅋㅋㅋㅋㅋㅋ치열한 박시시 경쟁
먼저 베푸는 놈이 이긴다
네글자
22.12.13
ㅋㅋㅋㅋㅋㅋ
개굴닌자
22.12.13
덕분에 집 한채 마련하고 갑니다~
개굴닌자
22.12.13
다들 말없이 지폐두고 가는거 웃기잖슴 ㅜㅜㅜ

유체역학
22.12.13



예뭐요
22.12.13
바로 은혜갚은 까치 메타로다가 그냥
오히려침하
22.12.13
박시시를 아는 친구들이 오프라인에 있다니.. 부럽다는 거시다
소시민
22.12.13




따라닷따암욜맨
22.12.14
아 여기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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