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횐님들?
저가요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침순인데요
이번에 성우민수 남도형 책을 편집했걸랑요
<인생은 파랑>이라는 책인데
무려 방장 추천사를 받게 되었답니다????
직접 받은 건 아니지만(성우님 통해서 받음 헤헤)
내가 편집한 책에 방장 추천사가
인쇄되는 날이 오다니 돌아버려~~~~
거기에 궤도+김경욱님까지
83라인 추천사가 다 있다고요~~~
일 때려쳐도 이제 여한이 없걸랑요~~~
방장 태국에서 숙소 새로 정할 때
파란색으로 이악물고 꾸민 디즈니성 보고
“돈 많은 남도형이 지은 거 아니냐”고 했는데
파랑으로 집은 아니지만
파랑으로 책은 만들었다고요!

짜자잔~~~
파랑 덕후 남도형의 인생은 파랑!
(본업모드)
19년 차 성우 남도형이
매 순간 치열하고 절실하게 쌓아온 지금의 인생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 ‘파랑’으로 비유하며
파랗게 물들여온 자신만의 세계를
처음으로 꺼내보이는 에세이

(내 기준 공감 문구)
(내 기준 공감 문구 22)
(서윗한 방장과의 일화^____^)


(방장의 추천사) “자주 울고”

(압도적 분량 궤도 추천사)
남도형 성우가 일이 없던 시절 음성 샘플이 녹음된 usb를
명함처럼 들고다니며 제작진을 세시간씩 기다리고,
7개월간 이명 때문에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오디션에 연달아 떨어져 슬럼프에 빠지는 등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시간을 관통하며
어떻게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침투부 초대석 때 얘기했던 에피소드도 당연 있고요
(사보 캐스팅 썰, kbs 최연소 합격썰 등)
요즘에 뭔가 의욕 없다 노잼 시기다 하는 분들은
이거 읽으면 나도 좀 열심히 살아볼까?
없던 열정이 생길지도..?
아모턴 편집자 침순이는 언젠가
침착맨 에세이를 만드는 그날을 고대하며…..(제안은 안 함)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책이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