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써서 PC로는 깔끔하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유명&매니악 섞어서 글 올려요~
주의하실 부분이 있는데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나무위키 외의 검색창에
아래의 문서와 관련된 내용을 검색하시지 않았으면 해요. (특히 구글)
나무위키는 검열을 해서 올려주지만 구글 같은 곳은 검열 없는 사진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혹시나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모든 글은 너무 진지하게 안 읽으셨으면 해요~
[대한민국 도시전설&괴담]
1. 라조육이사이
2012년 지식in에 올라온 의문의 글 (현재는 삭제됨)
질문의 내용 전체가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어
인신매매나 범죄와 관련된 내용이 아니냐는 온갖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2.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머리카락 괴담
긴 생머리의 여자가 자이로드롭을 탔다가
긴 머리카락이 기구 꼭대기에 낀 상태로 하강하는 바람에
머리카락과 연결된 피부 가죽이 다 벗겨졌다는 괴담입니다.
당시 실제 사진과 함께 돌아서 꽤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진실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사담: 저 괴담이 돌 당시 첨부 되어있던 사진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요. 꽤나 충격적이었어요. 간단하게 묘사하자면 얼굴 전체가 분홍색 슬라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 수립할수립할수립할
이건 바로 영상을 보는 게 훨씬 이해에 도움이 돼요.
하지만 영상 저작권이 있을 수 있으니 검토 후 열람 바랄게용~
4. 진시황은 아직 살아있습니까? (조금 길어요)
중국어학과 교수님께 들은 일화에 대한 글입니다.
중국의 문화나 역사에 해박하신 교수님이 젊으실적 겪으신 이야기를 토대로 진행돼요.
5. 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한국 스레딕에 올라온 기묘한 이야기.
일반적인 제사와는 다른 글쓴이 집안의 제사에 대한 이야기.
조금 길지만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스레딕이란? 글쓴이가 제목과 함께 글을 쓰면 거기에 다른 사람들이 와서 댓글 달고.. 달고.. 하는 전체적인 걸 스레딕이라고 합니다. 제목 있는 트위터 느낌?)
6. 세탁기 괴담
한국 스레딕에 올라온 세탁기와 관련된 층간소음 이야기.
조금 길지만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스레딕을 다 읽은 후 들어가주세요. 꼭~
7. 계곡녀 사건 (조금 길지만 추천)
2012년 한국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희대의 자작극
해당 사건 나무위키 8.2 문서
(주의: 2012년 당시 인터넷 감성이 뒤섞인 글입니다.
2024년의 사람들이 읽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냥 재미로 읽으시길 추천할게요.)
[일본 도시전설&괴담]
1. 귀신이 나오는 야동
일본 커뮤니티 2ch(니챤)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신주쿠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여고생 원조교제’ 시리즈물에
귀신이 찍혔다는 글입니다.
귀신 사진은 ‘번역 출처’ 링크 말고 그 아래에
설명 문단에 있는 링크에 나옵니다.
2. 빌딩 속의 밀실
일본의 나폴리탄 괴담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건물을 둘러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 짧고 간단하게 읽기 좋아요.
비슷한 이야기로는 ‘이어도 설화’가 있습니다.
3. 오카야마 지하호수 행방불명 미스터리 사건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던 사건이라 추천드려요.
일본 대학교 탐험부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입니다.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 의문점이 남아있어요.
길이 적당해서 읽기 괜찮을거예요.
4. 일본의 자살 명소 ‘주카이 숲’
일본 후지산 기슭 인근에 걸쳐있는 원시림 지대입니다.
CNN이 선정한 7대 괴기 장소이기도 해요. (곤지암도 선정됨)
나무위키에서 보면 어떠한 책 때문에 자살 명소가 되었다고 적혀있는데요.
이 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 덧붙이자면,
해당 소설 마지막에, 이루지 못한 사랑에 절망하는 주인공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그 배경이 주카이 숲이라고 하네요.
나무위키 보면 구글어스 링크도 있습니다.
숲 내부 슥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 외의 괴담&도시전설&읽을거리]
1. 팬케이크 가족 (좀 길어요)
한 남성이 심문관과 하는 대화로 이루어진 레딧 소설입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읽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레딧 괴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글입니다.
(❗️4번 각주는 글 다 읽은 후에 읽는 걸 추천해요)
초반 글은 ‘이게 무슨 내용이지?’ 하실 수 있지만
중후반부가 정말 재밌으니 꼭 읽어보세요.
2. 절검단 (주의 요함)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의 준말입니다.
위험도는 1~7까지 있습니다만,
❗️방송에서는 최대 3단계까지만 읽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 범죄와도 관련된 글이 많습니다.
4단계 이상은 글만 읽기도 힘들 수 있어요.
웬만하면 안전한 나무위키 안에서만 읽기~
3. SCP재단
공포 덕후라면 놓칠 수 없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 주제는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소개와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던 문서들 몇 개만 적을게요.
아래의 링크는 다 나무위키입니다.
SCP란? (개요가 좀 길어요..ㅎ 아래의 제 글을 보시는게..)
Secure, Contain, Protect (확보, 격리, 보호)
간단히 말하면 이상현상&생명체를 관리, 보관하는 재단입니다.
실제 재단 사이트도 나무위키에 있으니 방문 추천~
(무려 한국 재단도 있습니다.)
개체들은 SCP-123 이런 식으로 넘버링을 합니다.
(현재 SCP-8900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용. 아마도?)
관리하는 개체에는 위험도에 따른 등급이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재밌게 읽은 문서 몇가지입니다.
SCP-1733 (제가 제일 애정하는 개체예요ㅎㅎ)
SCP-682 (scp 덕후라면 모를 수가 없는)
SCP-426 (살짝 귀여움)
SCP-CN-994-DEL (❗️나무위키 ‘2.특징’까지만 읽고
원문→ 번역 링크에 접속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꼭~)
SCP-035 (나무위키 내에도 이스터에그가!?)
SCP-3008 (이케아와 관련된 개체, 글이 길어서 개요만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국 개체는 아래의 링크에 정리 되어있으니
흥미로운 제목을 골라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으아 이 외에도 추천하고픈 게 한 바가지인데
아쉽지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솔까말 크툴루도 쓰고 싶은데 SCP만큼 방대하서 참았어요)
링크가 이상하거나 문제가 있는 글이 있으면 알려주세용
즐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