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클래식의 종수를 확립한 서양 음악사 칠무해

배추살땐무도사
24.03.29
·
조회 5421

1

안토니오 비발디

(Antonio Vivaldi)

(1678 ~ 1741)
 

대표곡

사계(Le quattro stagioni)

A단조 두 바이올린 협주곡

B단조 네 바이올린 협주곡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협주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사계’는 표제 음악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2

조지 프리데릭 헨델

(George Frideric Handel)

(1685 ~ 1759)
 

대표곡

메시아(Messiah)

유다 마카베오(Judas Maccabaeus)

왕궁의 불꽃놀이(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음악의 어머니란 수식어가 붙을만큼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장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메시아’는 성탄절이면 어디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3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대표곡

마태 수난곡(Matthäus-Passion)

브란덴부르크 협주곡(Brandenburg Concertos)

평균율 클라비어곡집(The Well-Tempered Clavier)


음악의 아버지이자 바로크 음악의 종결자로 불리며, 그의 작품은 독일 음악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양식을 융합한 독창적인 음악이라는 평을 받는다.

 

특이사항으로 칠무해 중 유일하게 부활에 성공해 '요일바(J.E.B)'란 닉네임으로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11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Johann Christian Bach)

A.K.A 런던의 바흐

(1735 ~ 1782)


대표곡

오페라 ‘테미스토클레’(Temistocle)

신포니아 Op.6

피아노 협주곡 Op.7


바흐 가문의 막내 아들 태생으로, 유년 시절 모차르트의 교향곡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생물학적 아버지이면서 음악의 아버지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보다 음악적 역랑은 뒤쳐질지언정 종수러움만큼은 그를 뛰어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4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1732 ~ 1809)
 

대표곡

교향곡 94번 ‘놀람’(Symphony No.94 ‘Surprise’)

교향곡 45번 ‘작별’(Symphony No.45 ‘Farewell’)

첼로 협주곡 1번(Cello Concerto No.1)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의 '아버지’로 불리며, 고전주의 음악의 형식과 스타일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음악적 성과와 업적에 대비되는 불후한 사후 에피소드는 서양 음악사의 가장 큰 흑역사 중 하나로 꼽힌다. 

(하이든 머리 도굴 사건)

 

 

5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대표곡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교향곡 40번(Symphony No.40)

피아노 협주곡 21번(Piano Concerto No.21)
 

천재성과 다작으로 유명하며, 그의 음악은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평가받는다.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동시대 음악가인 살리에르의 넘을 수 없는 라이벌로 묘사되는 일이 잦으며 천재는 다 괴짜라는 말에 걸맞게 똥오줌과 관련한 남다른 애호를 지닌 걸로도 유명하다.

 

 

6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대표곡

교향곡 9번 ‘합창’(Symphony No.9 ‘Choral’)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Piano Sonata No.14 ‘Moonlight’)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Piano Concerto No.5 ‘Emperor’)

교향곡 5번 ‘운명’(Symphony No.5 'Schicksal‘)


독일의 국민 작곡가이자 나아가 음악의 신으로까지 추앙받는 클래식 계의 관운장. 그의 음악은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의 전환기를 대표하며, 후대의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귓병으로 청력을 상실했음에도 수많은 명곡을 남긴 인간승리의 표본으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7

프란츠 슈베르트

(Franz Schubert)

(1797 ~ 1828)


대표곡

가곡 ‘송어’(Die Forelle)

교향곡 8번 ‘미완성’(Symphony No.8 ‘Unfinished’)

피아노 소나타 21번(Piano Sonata No.21)

가곡 ‘마왕’(Erlkönig)
 

낭만주의 음악의 초기를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특히 그의 가곡은 독일 가곡의 전형을 이루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차르트와 더불어 천재는 단명한다는 예시로 자주 꼽히며 바흐 - 모차르트-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계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곡의 왕.

태그 :
#클래식의정수?
#클래식의종수!
댓글
Tazdingo
24.03.30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1733632208-zeoei73y1g.gif
오브라딘
24.03.30
ㅋㅋㅋㅋㅋㅋ 왤케 다 잘어울리지 ㅋㅋㅋ
Tazdingo
24.03.30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1733632208-zeoei73y1g.gif
침펄풍일본여행브이로그존버
24.03.30
천재는 서로가 닮아있군요
토도로키하지메
24.03.30
실례지만 전부 다 차돌박이 좋아하실거같네요
침착맨4랑헤
24.03.30
??? : 베토벤 사진만 보면 종수가 생각나
마루나래
24.03.30
싫어요 ㅜㅜ
배추살땐무도사 글쓴이
24.03.30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1766249118-27gjiwqeggi.png
재미없다가라
24.03.30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1736919237-1tkqbieq3vl.png
침침침침침침침침침
24.03.30
정보글 스크랩 뱀~
8668
24.03.30
요일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수맨
24.03.30
헨델이 ㄹㅇ 찰떡차돌이네 ㅋㅋㅋ
십장생
24.03.30
(대충 에어기타치는 짤)
돌깨팔
24.03.30
역시 종수형님은 베토 BAAAAAM~~!!
호홉스의아들홉스
24.03.30
오우 섹1스한데요?
웨일리
24.03.30
바흐님 다라이가 큼지막하네요
옾월량
24.03.30
어쩐지 연주 잘하는 이유가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1758002420-2i8am9zwi4p.gif
괴정동미운둥이
24.03.30
핸델은 왜 본인이죠? 진짜잖슴!~~
마왕공손찬
24.03.30
종수... 그는 어디에나 있다
누룽지콘
24.03.30
왜 다 잘어울리는 거임~~
역시 고기 바이올린을 잘 켜는 이유가 있었던거잔슴~~
이거어디까지올라가는거에요
24.03.30
온세상이 종수다
마늘아저씨
24.03.30
아는분 닮은거같아요
차돌짬뽕자메이카1호점
24.03.30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1774007679-hp3rqf9nev8.jpg
채굴맨
24.03.30
근데 바흐는 진짜 닮음ㅋㅋㅋㅋ
핫체운동
24.03.30
천재 관상이란게 확실히 있는듯ㅋㅋ
배추살땐무도사 글쓴이
24.03.30
ㄹㅇ 현대에 태어났어도 다들 멘사는 기본으로 깔고 갈 것 같잖슴~
침은착한맨
24.03.30
미쳤나봐 너무 자연스럽잖아 고기 바이올린은 초상화 그리는 동안 먹어서 없는 건가요?
배추살땐무도사 글쓴이
24.03.30
연주회마다 드셔서 엥겔 지수가 상당한 편이었다네요
imnotangry
24.03.30
믹친..!!

전체 인기글 전체글

천둥벌거숭이.zip(2) 54
취미
네이키드썬더
·
조회수 6642
·
24.04.04
푸바오가 떠나는 이유 15
유머
꽁치가처넌
·
조회수 9612
·
24.04.03
무신사 후기 적립 조건에 빡친 사람 19
유머
김철새
·
조회수 10937
·
24.04.04
흔한 중앙대 교수님의 종강 공지 21
유머
배추살땐무도사
·
조회수 11709
·
24.04.04
저 여직원...사장님이랑 너무 친한데, 둘이 사귀는거 같아요 14
유머
세이2
·
조회수 11417
·
24.04.04
[다이어트의 중요성] 체중 별 옷 사이즈와 얼굴형 변화 (+양악 효과) 62
취미
손톱은언제나자란다
·
조회수 10636
·
24.04.04
같이 사진 찍고 싶은 여학생 48
유머
침상중하
·
조회수 11562
·
24.04.04
제니때문에 대란이라는 아디다스 져지 34
인방
길고양이의조언
·
조회수 14524
·
24.04.04
푸바오 케이지 탈출 20
유머
이쁜둥이미운둥이
·
조회수 10907
·
24.04.03
해외의 특이한 유료서비스 업체들.jpg 16
유머
좌절하지않는조홍
·
조회수 9851
·
24.04.03
아침 10시의 MT 현장 114
침착맨
침착맨
·
조회수 20701
·
24.04.04
UFC 챔피언이 살면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고기 16
유머
옾월량
·
조회수 8314
·
24.04.04
온 세상이 침순이다 21
침착맨
샤브샤브
·
조회수 13782
·
24.04.03
보면 행복해지는 침착맨 팬아트 5
팬아트
응애베이비
·
조회수 5723
·
24.04.01
[스압] 일본인이 한국어를 사용하면 16
유머
따쓰께떼꾸따싸이
·
조회수 9062
·
24.04.03
미라클 팬아트 79일 차 3
팬아트
침하하쿠나마타타
·
조회수 4304
·
24.04.03
미라클 팬아트 80일 차 6
팬아트
침하하쿠나마타타
·
조회수 4048
·
24.04.03
황성빈을 따라하는 황재균을 따라하는 김태군 7
취미
통닭천사나가사와마사미
·
조회수 8021
·
24.04.03
주호민 - 최근 본 영화들(댓글부대, 고질라 등등) 16
인방
사과의노래
·
조회수 10022
·
24.04.03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0403) - 잇코노미 34
취미
이병건치이병헌
·
조회수 4589
·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