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애굽 자치령 친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이 감사하게도 ‘애굽민수’라고도 불러주시는 곽민수입니다. 흐흐흐,
이 자치령 게시판이 열린지도 이제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즐거운 일이 참 많았죠. 제가 매일 같이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사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꽤나 즐거워했었답니다. 크크크, 아, 그리고 최근 ‘안될과학’과 함께 한 모어사이언스 팝업에서도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이집트 굿즈들이 꽤 큰 활약을 펼쳤답니다. 크크크, 정말 고마웠어요. 앞으로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쉽지만, 이제 ‘모든 길은 이집트로’ 애굽 자치령과는 작별을 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곧 이 게시판은 사라지겠죠. 그 전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계속해서 침착맨님과 함께 할 것이고, 또 침하하에도 계속 놀러오고, 또 어떤 경우에는 글을 쓰고 댓글도 달겠지만, 자치령과는 작별해야만 하는 때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이집트 관련 소식이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 인스타그램(@unegyptologue)으로 놀러오시거나, 최근에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이름으로 만든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 <모든 길은 이집트로 통한다>에 찾아와주세요. 무엇인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거리가 있을 때마다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정말 안녕입니다! 모두 행복하시기를.
𓊹𓇼𓀢𓈖𓎡
곽민수 드림
댓글
배추살땐무도사
24.03.16
BEST
소장님과 자치령 주민들 간에 나누던 박시시의 정... 잊지 않겠습니다 굽흐흐,
조아연
24.03.16
BEST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샤르망뜨
24.03.17
많은 분들이 떠나가는군요
피곤한동탁
24.03.17
까와잉
침굴맨
24.03.17
이 자치령에 눈사람으로 스핑크스랑 피라미드 만들어서 글 올렸던 게 생각나네요... 영원한 안녕이 아니길...
이런존박
24.03.17
흐흐흐!
삐에로는우릴보고웃지
24.03.17
독립 선언문인가요...
키타키타키타
24.03.17
박시시...
모황침
24.03.17
굽하하,,
롤로노아침맨
24.03.17
아쉽지만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실거니까 괜찮잖슴~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4.03.17
애굽민수는 언제나 먹물화법을 들려주었어...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03.17
흐흐흐!
즐거운무의식
24.03.17
갠적으로 젤 멋진 자치령 이름이엇다고 생각하고 박시시나눔은 정말 재밌었어용..!
Tazdingo
24.03.17
아쉽네요
모지리
24.03.17
가시는건 아니지만 항상 보고싶을겁니다.. 침투부 자주 나와주세용
괴정동미운둥이
24.03.17
우리의 내세는 영원합니다, 이집트의 역사처럼.
소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이이이잉.
침주빠
24.03.17
𓊹𓇼𓀢𓈖𓎡
토도로키하지메
24.03.17
소장님이 찍은 사진 진짜 이쁘네
우보니
24.03.17
흑흑 모든길은 이집트로 만세
WHALE
24.03.17
굽흑흑
이제는 소장님을 기억해야할 때
침착맨4랑헤
24.03.17
침투부 또 놀러오세요
일병건
24.03.17
애굽 화이팅! 소장님 슈크란.
경고드립니다
24.03.17
애굽민수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유!!
펭귄왕
24.03.17
여러 모로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식김
24.03.17
𓆉𓆝𓆟𓆜𓆞𓆡𓆜𓇼𓈒
그대안의프리에토
24.03.17
빠니하오쉐쉐
24.03.17
둥굴레를벗어나
24.03.17
출침하하기
침침한녹차
24.03.17
이토노코기리케이스케
24.03.17
العافية والتوفيق في مستقبلكم
하토르망치
24.03.17
이곳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많아 더 아쉬워요😢 자치령에서는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만날 일을 더 기대할게요!
짱구는잘말려
24.03.17
애굽민수 포에버
전체 인기글 전체글
아무도 기대 안한 17살 소녀들의 기적
2
2
교수님이 원서 사오래서 사왔는데
5
5
"남편이 난폭하게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7
7
길가다 방장님 만났는데요
9
9
오늘 삼성 대 롯데 경기 시구자
6
6
마인부우의 선함과 잔혹성을 동시에 보여준 장면
5
5
짬국종 선생
5
5
250517 김채원 일본 팬사인회 프리뷰
4
4
다람쥐는 그런거 몰라
15
15
바이러스 , 그리고 돌고래
8
8
실시간 나무위키 폰세
7
7
불교에 가까운 무교
16
16
새벽 4시에 직장상사에게 문자 보내기
15
15
싱글벙글 북한 스마트폰으로 "오빠"를 치면 생기는 일.jpg
13
13
이경규 “사회 이슈 건들땐 조심해야”.jpg
20
20
외할머니가 모여있으면?
15
15
GD가 침착맨 + 궤도 합방 영상에 좋아요를...!
26
26
오늘 구글에서 개열받는 거 봤읍니다,,
33
33
관리자님 매직박님 외모 칭찬 댓글 싹다 삭제해주세요
30
30
서울시, 교토와 자매결연 맺은 듯.jpg
7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