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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맨의 군대 번외 버디언의 난

티타늄맨
24.03.15
·
조회 8333

군대 1

https://chimhaha.net/recommend_comics/437664

 

군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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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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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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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4

https://chimhaha.net/recommend_comics/442348

 

군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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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타늄맨 입니다.
번외편 사단병원 시절의 얘기입니다.

떄는 사단병원 시절.
모든것의 시작은 한 간부의 기묘한 집착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아침점호와 저녁점호 그리고 부식을 나눠주는 간부입니다.

 


어느날 그 간부가 버디언을 나눠주면서 이상한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여지껏 나눠준 버디언들은 전부 어딘가에 박혀있던지, 새캔인채로 버려지던지
밥을먹을떄 짬통에 버리던지 그런식으로 처리되었습니다.


그러자 버디언을 먹일수 없던 간부는 버디언에 주기를 하라고 시켰습니다.
버디언을 나눠주면서 각자 환자들은 본인의 계급과 이름을 주기하였고
그거를 옆에서 이등병인 군의병이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상병 ㅇㅇ 버디언 1캔
이병 ㅇㅇ 버디언 2캔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앞으로 버디언의 강력 통제가 들어간것입니다.
화장실을 갈때도 군의병들에게 몸수색을 당했습니다.
화장실에 버디언을 버릴까봐 그럤습니다.
버디언이있으면 버디언을 관물대에 두고 화장실을 갔어야했습니다.
밥먹으러 나갈때나 병실을 나갈때는 항상 몸수색을 당했습니다.
버디언을 없에는 유일한 수단은.... 본인이 직접 마신 주기된 빈 캔을 의무병에게 검사받고 버리고, 서류에서 이름이 지워지는것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완벽 버디언 통제를 당해 버디언을 하나도 버릴수 없게된 환자들은 패닉에 빠졋습니다.
왜냐하면... 퇴원할떄 남은 버디언을 모두 마시고 퇴원을 시켰던것입니다.


정말 미친 간부가 아닐수 없었습니다.

 


한 환자는 3캔의 버디언을 소유하고있엇고, 군복으로 환복후 간부앞에서 버디언 3캔 원샷때리다가 그대로 토하고 다른군복으로 환복하고 떠났습니다...


그 처참한 광경을본 환자들은 모두들 소름이 돋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장기 입원 환자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저만해도 버디언을 벌써 5캔이나 적립하고 있던것입니다.
배망 아저씨도 4캔
내성발톱맨은 8캔
장미아저씨는 3캔
오목 맨들은 각각 4캔씩 이었습니다.


어느덧 퇴원이 가까워진 오목맨들... 그들은 환자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였습니다.

 

"우리.... 알까기해서 버디언 몰아주기 하자...."

 

최대 2개의 버디언을 가지고 참가할수있는
버디언 몰아주기 알까기 대회가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모인 버디언 40여개.…
입원해있던 모든 환자가 참가했습니다.
저도 가지고있떤 5캔중 2캔을 걸었습니다.
5캔을 모두 걸어달라고 떼썻으나 , 가장적게 가진사람이 2캔이라 최대 2캔밖에 걸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24명이라 패자형 토너먼트를 해야하는데, 토너먼트가 성립이 안되어
가위바위보로 부전패를 한사람을 뽑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토너먼트


각각 2캔씩의 버디언을 가지고 알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기간 입원해 있던 환자들은 각각 자신만의 알까기 스킬을 가지고있어 쉽게 승리하여 죽음의 토너먼트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떄 이미 알까기 100전이 넘어 굉장히 쉽게 승리하여 벗어났습니다.

 


장기 입원 (괴인)들은 모두 승리하여 만면의 미소를 띄고 패자들의 안타까운 승부를 관람하기 시작했습니다.
16강..8강...4강.... 점점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경기를 하는 환자들의 미친듯한 동공지진과 손떨림.. 긴장감이 엿보였습니다.


4강부터 슬슬 우는사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진짜 버디언 못먹어 나 다 토해 씨발 살려줘
이거 버디언 내가 스타벅스 더블샷 캔으로 갚을게
나 여기서 빼내줘

 

당시 스타벅스 더블샷 캔은 화폐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진작 승리하고 버디언 대법관이된 배망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안돼 못바꿔줘 계속 경기 진행한다 실시

 

그렇게 대망의 결승

알까기를 드럽게 못하는 단기 입원자 2명만이 남았습니다.
그 두명의 경기판 사이에 쌓인 40여개의 버디언

 


두명에게 압박감을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버디언 한번보고 알까기 한번하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버디언을보며 절대 질수없다는 필사의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그랬지만 긴장감은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필사의 의지고 뭐고 애초에 실력이 없어서 결승까지왔는데
갑자기 경기력이 좋아질리도 없지요


그렇게 처참한 실력의 두명의 좆밥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놀랍게도 결승에서는.. 알까기가 아니라 알 자살하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공격을하면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못하고 상대편 방향으로 저멀리멀리 날아가는 알들....
그렇게 허무하게 한번 돌아갈떄마다 하나씩 죽더니
먼저시작한 사람의 알이 다 자살되어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그사람은 패배하자마자 수많은 버디언 캔들을 보고 크게 좌절했습니다.

배망아저씨에게 애원도 해봤습니다

 

씨발 돈줄태니까 이러지말자
나 이거 못먹어 진짜 죽어
환자 죽는 꼴 보고싶어서 그래?

 

배망 아저씨 : 그렇다면 참가하지 말았어야지.... 앞으로 퇴원할 환자 순으로 매일 버디언을 마신다... 실시.…
오늘 퇴원할 아저씨 총 2명... 마셔야할 버디언은 4캔이다.. 남은시간은 2시간 마음의 준비를 해라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처참한 비명소리는 온병실에 울렸고
살아남은 모든 환자들은 동정하며 안심하고 또 즐겼습니다.

앞으로 패배한 아저씨는 버디언 아저씨라고 표기하겠습니다.

버디언 아저씨의 첫 버디언...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1보1배 라고 해야할까요?
1음 1욕을 하며 아저씨는 버디언을 마셨습니다.

 

씨발... 씨발.... 이거 만든새끼 내가 찾아가서 죽인다
벌컥 벌컥
씨발... 간부 미친새끼가 이걸 왜먹으라고 하냐고..
벌컥 벌컥
씨발!! 이딴게 왜 부식이야 끄아ㅏ아아ㅏ아
벌컥 벌컥
씨발.. 다먹었다...

 

배망아저씨 : 수고했다. 앞으로 남은캔 3캔 남은시간은 1시간 50분.

 

빈캔의 주인은 빈캔을 받고 기뻐하며 의무병에게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렇게 그 아저씨는 퇴원시간 2시간전에 기어코 4캔을 마셨고
그캔의 주인들은 버디언을 마실필요없이 당당하게 퇴원을 하였습니다.
버디언 아저씨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의 곁에 가면 진한 양파향이 나기 시작했고
약간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는것도 같았습니다.
그아저씨는 물을마셔도 버디언, 캔커피를 마셔도 버디언 맛이난다며 
저주받은 음료라며 치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대법관 배망아저씨는 한치의 용서도 없었습니다.
패자는 패자의 잔을 달게 받을것!

 

배망아저씨 : 내일 퇴원할 환자 4명. 너가 마셔야할 캔은 8캔이다.

이런 개 씨발!!!!!!!!

하루하루 버디언을 마시던 버디언 아저씨
점차 그의 비명소리는 잦아들었습니다.


버디언 형벌 4일차
그가 마신 버디언의 수는 10캔을 아득히 넘어섰습니다.
몇캔을 마신지는 본인과 배망아저씨만이 알태지요

그때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버디언 아저씨가... 버디언에 중독이 된것이었습니다
더이상 그 아저씨는 버디언을 먹고 욕을하지도, 비명을 지르지도 않았습니다.
마치 오렌지 주스를 마시듯, 마시 물을 마시듯, 마치 캔커피를 마시듯
버디언을 즐기고 당연시 여기기 시작햇습니다.
1캔을 마시는데 보통 10분이 걸렸던 아저씨는
이제 원샷으로 10초도 되지않는 시간에 마셔버렸습니다.

 

모두들 아저씨의 변화에 걱정하였습니다.
드디어 뇌에 버디언이 침투하였는가
양파 인간의 탄생인가
그의 피에는 버디언이 흐르는가?

 

그렇게 버디언 아저씨는 형벌로 주어졌단 40여캔의 버디언을 너무나도 쉽게 다 소모하였습니다.
그의 비정상적인 변화에 배망아저씨마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만든것인가....
여긴 병원이 아니라 메드 사이언티스트의 실험실이 아닐까?
저 괴물이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 버디언 아저씨는 기어코... 버디언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버디언... 버디언을 내놔라....

 

장기 입원환자들은 서둘러 자신의 버디언을 내놨습니다.

그아저씨는 그 버디언들도 꿀꺽꿀꺽 마시더니 빈캔을 돌려주었습니다.
그아저씨는 괴물이면서 모두의 구원자가 된것입니다.


그렇게 버디언의 난이 종료되고 병실의 평화가 찾아오는가 싶었습니다.

모든 버디언들이 버디언아저씨에게 섭취 당하고
리스트에서 모든 버디언들이 사라진 평화의 상태

 

하지만 병생은 (병원생활) 그렇게 쉽게 쉽게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버디언 아저씨가 퇴원을 한것입니다...
모두들 눈물의 이별을 했습니다.


당신은 진정 영웅이었다
당신 없이 이 병실의 평화는 깨질것이야
용사여 돌아오라
용사여 자대 가자가마자 다처서 돌아오라
그대는 여기에 꼭 필요한 자니라...

 

버디언 아저씨가 퇴원하고
기다렷다는듯이... 그날 저녁 버디언이 부식으로 나왔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그렇게 살았엇습니다.
12사단 사단병원
그곳은 파라다이스였는가.

댓글
괴정동미운둥이
24.03.16
버디언 .. 쌀국수 .. 짬뽕 왕뚜껑 .. PTSD ..
바그다드옾카페
24.03.16
생각해보니깐 군 생활 중 버디언은 다 해서 2~3캔 정도만 마셔본것같네요ㅋㅋ 미묘하게 박카스맛이 나서 더 기분 나쁜맛 이었던것 같습니다ㅋㅋㅋ
심벌즈맨
24.03.17
ㅋㅋㅋㅋ 버디언맨 이정도면 히어로아님?
卒호민
24.03.18
뭣모르고 ㅎ
원샷 때리면 먹을만한 맛 하지먼 다시 찾지는 않을 맛ㅋㅋㅋ
일언절언수행
24.03.18
저는 군대에 있기 전에 알바하면서 혼자 살다가
군대 가니까 3끼 다 챙겨주고 음료수도 꼬박꼬박 챙겨주고 규칙적으로 사니까
변비도 사라지고 몸도 건강해져서 3달만에 한 20키로 빠지고 근육질 되서 나옴
말년병장 하나가 짬내 난다고 내 밑으로는 안 건드린다고 해서 나만 괴롭힘당하다보니, 내림갈굼 같이 당한 선임들한테 찍혀서 우리중대 선임들한테 너때문에 갈굼당했다고 찍혀서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것도 한 상병 되니까 일 잘한다고 풀리고 다른 중대, 다른 대대, 다른 연대 사람들이나 간부들하고도 친했고, 급양관이 우리 소대장 파견나간건데 내가 또 급양관 담당병까지 해서...
같은 간부한테 갈굼 당한다고 취사병들이 날 좋아해줘서 맨날 가면 살얼은 맛스타도 주고, 신병 왔는데 내돈 쓰기 싫으면 맛스타좀 달라고해서가져감
일언절언수행
24.03.18
버디언은 맛이 특이해서 호불호가 갈려서 그런지 보급 자체가 얼마 안나와서 짬처리고 뭐고 할게 없었음.
애초에 가끔 먹는 별미 느낌.
건빵, 맛스타 등 보급품은 맘대로 가서 집어먹던 나로서도 보기 힘들던 거라서 그런지
다들 호불호가 갈리는데도, 절반 정도는 싫어하면서도
가끔 나오니까 맛이 궁금해서 먹게되는?
암튼 저는 자대에서 내 잘못도 아닌데 그냥 말년이 심심하니까 너까지 갈구고 전역한다고 이유없이 갈굼당한게 싫어서 후임들 안갈구고 안시키고 내가 먼저 일함.
그러다보니까 병장 되서 우울증환자 전우조를 하는 애가 다른 사람이랑 간다니까 싫다고 나 불러오라고 찡얼거려서 어쩔수 없이 갔는데
딱 한달 있다 나오겠지, 바꿔주겠지 했더니... 2달 반정도 있다 나옴
편할줄 알았는데 의무대에도 행보관이 있었음.
행 : 다른놈들은 다 병신인데 너만 멀쩡하잖아. 네가 일해.
나 : 의무병 있잖아요.
행 : 걔들 포함이야.
나 : ...
진짜 이렇게 말하고 나만 일시킴, 아픈 사람 비하하는게 아님.
그리고 그분이 야구를 좋아해서 주말에 근무 걸리면 불러내서 마치 친아들하고 하듯 캐치볼...을 한게 아니라
아무 보호장비 안주고 포수용 미트 하나 주고서, 풀 와인드업 해서 내 랄부를 향해 공을 던짐
개무서웠던 ㄷㄷ
일언절언수행
24.03.18
근데 진짜 몸 멀쩡한 상태로 사단 의무대 들어가서 그쪽 분위기를 좀 아는데...
흠...
현역들이야 의가사 제대한 사람들 어쩌구저쩌구 흉보는데, 대부분 와서 다친거고 다들 다치고 싶어서 다친것도 아니고
다치고 싶어서 다쳤다 하더라도 오죽했으면, 다들 이등병때 의가사 전역 한번씩 고민하는거 아는데 (말년 병장이 자기 공약대로 나까지만 갈군다면서 나를 중심으로 위로 내림 갈굼 하는 바람에;;) 나도 그랬고 심지어 내 한달 선임은 여친 만나고 싶어서 우울증 환자로 1달정도 살다가, 가라 환자라 힘들다고 도망쳐 나옴
(원래 그 선임이 전우조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그 선임은 갈구고 때린다고 싫다고 나를 전우조로 끌고가버린 으으...)
아무튼 군대 나오면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임, 그냥 아저씨들.
군대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거지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 이거임.
어깨 빠진다고 수술하고, 수술해도 계속 빠진다며 신나 하다가 전역했다가, 전역 2주뒤에 오토바이 사고 부고가 들려오지 않나
이등병이 들어오자마자 십자인대 나가서 사단 의무대 한두달 살다가, 자대 가서 개 패급이라고 갈굼당해서 2달 뒤에 우울증으로 들어오고...
별의 별 사건 사고에, 우리 사단에는 스케일링을 그렇게 잘하는 치과 의사가 있어서 스케일링이 전 군단 규모로 5달이 밀리고 그랬지만;;;ㅋ
누구 하나 몸 건강히 나오기 어려운게 군대임.
나만 해도 이등병 때 갈굼 당하고 발로 차이다가 산에서 굴러서 발목 나가고, 그 발로 축구하다가 뼈가 부었는데 쩔뚝거리고 다니면 다른 중대가 병신같이 본다고 갈궈서 그 상태로 걸으면서 매일 근무 나갈때마다 산에서 구르고 전역하고 지금까지 추운날에 복숭아뼈가아픈..
아직도 나팔 불면 '개 x발 기상나팔 꺼!' 하고 욕하면서 일어나는...
PTSD하나씩은 다들 들고 나오는 곳이라곤 하지만, 그정도면 감지덕지...
그동안 본 글들...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생각이 안나서 답변을 못달겠어서 답을 못했습니다.
살아있어줘서 감사하다.
나라지키려고 간건데, 나라가 책임져라!
솔라미
24.03.20
아 괴물되는과정 미치겟네 ㅋㅋㅋㅋ
지아좋아
24.04.17
훈련소때 마셨던 맛이 기억나서 그런가 괜찮았던 기억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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