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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는 모르겠지만 한국식 마라탕은 마셔도 된다 이말이야
출처: 오무라이스 잼잼 단행본 출판사 송송책방 인스타그램
댓글
사패소패카패
24.03.11
BEST
아 이미 k패치가 많이 된 거였구나
사패소패카패
24.03.11
BEST
아 이미 k패치가 많이 된 거였구나
알렉산드리아1세
24.03.11
한국식 마라국물은 구수허니 맛있음
Swing
24.03.12
엇 이분은 쭈펄님과 영혼의 동반자인 다음웹툰의 조경규작가님...
이지금은동
24.03.12
시간이 지나면 피자처럼 원조 마라탕도 국내에 흔하게 생길듯
헤임달
24.03.12
어차피 외국 나간 음식은 현지 문화에 맞춰간다고 할 수 있죠. 원조식을 따지기엔 피자에 파인애플 올리고 햄버거에 돈가스 끼우는 시점에서 이미 ㅋㅋ
얼리엄답터
24.03.12
사천 매운 훠궈나 마라탕도 국물 까지 마시는 경우 많습니다. 현지인 피셜
폴리스다크아미
24.03.12
중국에서 교환학생 했었는데, 17년 기준 중국에서도 국물 먹는 마라탕 많이 나왔었습니다.
육수도 종류별로 고를 수 있고, 많은 곳은 육수만 열몇가지 되는곳도 있었네요.
뭔가 점점 마라탕이 마라맛 탕이라기 보단 여러가지 재료를 기호에 맞게 담아서 조리하는 음식을 마라탕이라고 칭하는 느낌...마라샹궈도 마찬가지고요.
중국은 트랜드가 성만 넘어가도 확 달라져서 뭐가 맞다고 할 순 없지만, 여튼 마라탕을 한가지로 정의하기엔 뭐가 많았음.
안나곰
24.03.12
지금의 K-마라탕이 한국에 마라탕 처음 들어왔을때랑 비교해서 많이 다른것도 사실인데, 중국에서도 계속 바뀌는 모양이더라고요
알다가도 모를 미식의 세계~_~
돌죽죽돌이
24.03.12
한국에 마라탕 들어오기전에 시안 가서 뭔지 모르고 한번 먹어봤는데 불닭도 자주먹는 내가 국물 마시는건 상상도 못할만큼 매운맛이였음
여포아빠
24.03.12
마라탕의 탕(烫)은 국물을 뜻하는 탕(汤)하고 한자가 다름.
대도동놈
24.03.12
안산, 시흥 쪽에 중국인들 밖에 없는 동네 마라탕에서 마라탕을 사먹은적이 있는데 그런곳도 패치돼서 그런지 맛은 똑같더라구요. 현지인들이 흰 가루를 뿌려먹길래 궁금해서 수저에 살짝 뿌려서 먹어봤는데 설탕... ㅋㅋㅋㅋ 무슨 우리나라 콩국수마냥 설탕을 뿌려먹고 식탁위에 설탕이 다 구비되어있는거 보고 신기했어요.
사패소패카패
24.03.12
은근 설탕마라탕 괜찮아요
문제는 안 맵다고 착각하고 다 마셔버려서 속이 아픔 ㅋㅋㅋ
데미소다
24.03.12
나는 마라탕에 밥 말아먹는데.. 국밥보다 가성비 좋아요
궤도오도방정식
24.03.12
라화쿵부 대림점이 원조였구낭
체인점도 맛있던데
상준이컵
24.03.12
중국집 배달시키려고 배달앱 보면 80%가 마라탕집임 개열받음
Daluca
24.03.12
난징 갔을 때, 마라훠궈와 마라탕은 다르게 취급하더라. 마라탕은 국물을 먹는 요리고 마라훠궈는 담궈만 먹는 요리고...중국은 워낙 지역이 넓어서 같은 이름이어도 다른 요리가 많아.
채굴맨
24.03.12
예전 집근처에 새로생겨서 많이 시켜먹었었는데 맛있었어요
국물 쫙 흡수한 얼은 두부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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