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두 책은 미국의 대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의 수상자 윌리엄 포크너의 대표작이다.
두 작품을 간단히 설명하면 미국 남북전쟁 후, 한 가문의 몰락을 그리는 소설로 [소리와 분노]는 컴프슨가이고, [압살롬, 압살롬!]은 서트펜가이다.
제목에도 써져있듯이 둘 다 쉽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며, 때때로 혼란이 오기도 한다.
소리와 분노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이용하여 시간이 이리저리 바뀌는가 하면, 말따옴표가 없어서 누가 말하는 것 인가에 대한 혼란이 오기도 하며,
압살롬, 압살롬!은 다양한 수식언이 들어가 한문장, 한문장이 길며, 3인칭 지칭으로 인해 내용의 주체가 누구 인가에 대한 혼란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 소설들을 끝까지 읽어본 이유는 단순히 가문의 몰락 만을 일차원적으로 그린 게 아니며,
그 과정에서 보이는 다양한 비극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자신의 문해력에 자신이 있다면 혹은 필기하면서 읽는 습관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라!!!
참고로 소리와 분노는 피네간의 경야에 이은 2번째로 읽기 어려운 소설이라고 한다.
댓글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4
아 맞네요 얘도 압살롬이지 ㅋㅋㅋ
풍수지렸다
24.02.25
이게 침하하지
영롱런
24.02.25
우리에겐 이게 현실이야!
길고양이의조언
24.02.25
겟코모리아 몰라요?
칠무해 몰라요?
딱지코모리
24.02.25
"진짜 있어"
롤로노아침맨
24.02.25
역시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구나ㅋㅋ
병건만간단히
24.02.25
마우스!마우스!
침하와와
24.02.25
읽으면 '나 완전 알았어' 모드가 되는 소설이군요
Pabiano
24.02.25
쏘리와 분뇨 침발롬! 침발롬!
침착한공명전
24.02.25
윌리엄 포크너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문도 진짜 명문이니 꼭 읽아 보시길 바랍니다.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5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침운식
24.02.26
덕분에 찾아 읽어봤습니다!

나는책벌레이자영화광이오
24.02.25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주제 사라마구 소설들이랑 비교해서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그보다 읽기 어려우면 아직은 시도할 단계가 아닐 것 같아서용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5
제가 아직 주제 사라마구 소설을 안읽어봐서 비교는 어렵겠네요...
나는책벌레이자영화광이오
24.02.25
앗 그롬 그냥 제가 사서 읽어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당!
@세계제일의이야기꾼
Swing
24.02.25
어려운책 좋아하면 시간의 역사 추천함 난 이책 읽으면서 난 돌대가리였구나 라고 자각함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5
물리학을 배워보시면 이해하기 좋으실지도요 ㅎㅎ
프리드리히니체
24.02.25
솔직히 어려운것도 어려운거지만 번역 개가튼것도 한몫하는 고전/철학책이 참 많죠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6
그래서 저는 전문가가 번역한걸로 최대한 찾아보고 있습죠 ㅎㅎ
여름이었다
24.02.25
그 유명한 의식의 흐름 작법을 사용한 음향과 분노!!!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6
와 의식의 흐름 작법 아시는구나!!
주말민
24.02.25
그 성경에서 아버지한테 반역일으키다 죽은 아들 이름도 압살롬이던데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6
성경에 나오는 압살롬에서 따온 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02.26
댓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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