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마지막 날
대통천님의 리젠시간인 20:00-22:00보다 일찍 도착했으나
모든것의 신 맨투맨을 사기위해 일단 4층으로 호다닥 달려갔습니다.
맨투맨을 구매하고 고개를 드니
호에에에에에에엥~~~~¿¿¿¿

대통천님이 눈앞에 계시더라고요???????
통천님과 페페를 위해 준비해온 선물을 드리고
사진을 호방하게 한방!
원래 맨투맨 먼저 사고 리젠시간에 다시 돌아와서
본격 쇼핑 후 선물을 드리고 고생하셨다고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무튼 인사를 드리고 이따가 또 오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평소 와인을 즐겨먹는 저는

최근 인킹이형 방송을 보고
곧 설날이라 가족들과 와인 한잔 할까 하고 와인 상점에 들어갔습죠
그런데 이게뭐람…?

제가 N년째 찾던 와인이 눈앞에????
역시 대통천버프란 이런 것일까요???????
개청자는 오늘 엄청난 행운을 얻었습니다..

두병남았길래 호방하게 두병 다 사고
다시 얼뚱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저의 쇼핑은 아직 멈추지않았셈~~~!!

12만원을 채우면 티셔츠를 준다는 말에
아까 산 맨투맨에서 7만원을 더 채우려고 이것 저것 담다보니
엉겹결에 22만원을 채워버렸고
2만원만 더 채우면 티셔츠 두장을 받을 수 있단 생각에
결제를 보류하고 2만원을 채우러 다시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함께 온 동료와 2만원을 무엇으로 채울까 고민을 하며
2만원?.. 그럴거면 조금 업? 많이 업?
많이 업.
하고 7만원짜리 바지를 즉시 추가 상여자 결제 갈겼습니다.
(다른건 이미 다 있는 구쭈잔슴~

그리하야 티셔츠 두개도 얻고 스티커도 또 얻고 대통천님도 또 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통천님을 보고싶어 수원에 갔는데
간절히 찾던 와인도 찾아내고…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데이트도 하고 콧구녕에 바람도 넣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 습 숭 배
통천 좋으면 만세 이딴 말 왜 하는거임?
나 그럼 어떡하라고 계속 손들고 있으라고?
나 그럼 아무것도 못해
나 그럼 다 허락 맡아야돼?
나 그럼 계속 손들고 있어야되는 거냐고
나 그럼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