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모르겠고 정말 이해 안 되는 점...

김지수, 김주성 같은 국대 경험도 없고 심지어 김지수선수는 소속팀에서도 2군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무슨 잡대회도 아니고 월컵 다음으로 권위있고 집중해야되는 지역컵 대회에 신예 선수를 선발했다는 점…센터백을 김민재, 김영권, 정승현, 김지수, 김주성, 박진섭 6명이나 뽑는…사이드백도 이기제선수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소속팀에서도 주전 밀리고 그 소속팀은 2부 강등까지 당했는데…그렇다고 폼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하…김진수 선수야 부상이니깐 어쩔 수 없다쳐도…설영우선수는 거의 풀타임으로 뛰고 김태환선수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사이드백을 4명 뽑고 센터백을 6명이나 뽑은거 자체가 노이해…

중원도 그전부터 박용우선수 불안 하니깐 뽑은 이순민선수는 아예 활용 자체를 안 하고;;; 광주 3위에 1등 공신이 이순민 선수인데;; 

중원에 인원이 많으면 뭐 합니까 싸움 자체가 안 되는데…차라리 중원에 박진섭 선수를 썼어야죠…몸싸움도 안 되고 패싱도 안 되는 선수를 그 자리에 놓아서 뭘 하겠다는건지…진짜…이번 경기만 아니라 그전 경기부터 계속 불안했었는데…

공격진도 너무 단조롭고 롱볼축구만…답답합니다…

변화의 기대값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단1도 없다는게 정말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