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하하 전문미래예측팀입니다.
오늘 한국 vs 요르단 축구 결과를 타로로 예측해보겠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입니다. 가방에든 타로를 꺼내듭니다.
먼저 양 팀 선수들의 몸/정신 상태 입니다.
<한국> 교황 카드(The Pope)
한국 선수들은 마음가짐이 정돈된 상태입니다.
'이사람만 믿고 따라가면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라는 믿음이 강하게 보입니다.
(이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감독은 아닐듯 싶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교황은 왕족 혈통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같은 지위가 이미 주어진 사람이 아닌 선수 내에서 믿고 따르는 리더가 생겨났다라고 보입니다. 손…?)
따라서 몸이 힘들더라도 개의치 않고 믿음 하나로 나아가게 되는 모습입니다.
아주 바람직 하죠?
<요르단> 7의 펜타클(Seven of Pentacles)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지쳐보이죠?
요르단은 겉으로 보이지는 않을지언정 굉장히 힘들게 올라온 듯 싶습니다.
아직 여정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길 중간에 멈춰 앉아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다만, 숨을 고르는 것이 또다시 뛰어가기 위해라기 보단, 난 여기서 이제 그만하고싶다라고 보입니다.
몸과 마음 둘다 많이 지쳐보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 결과입니다.
승리 예측을 위해선 각각 카드의 분석보단, 둘의 비교를 통해 승리를 예측하는데요
<한국> 컵의 여왕 (Queen of Cups)
<요르단> 절제 (Temperance)
아마 한국이 이길 듯 싶네요.
다만, 한골 먹히면 한골 넣고 하는식으로 경기는 계속 비등비등 진행될 듯 보입니다.
한국은 우리는 결국 이긴다라는 마음을 앞서 말한 리더가 강하게 심어줘서,
끝까지 힘빠지지 않고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리더가 경기를 주도한다기 보단, 정신적인 서포트를 많이 해줘서 리더가 실제로 경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약간 팀의 엄마 역할…?)
반면 요르단은 유효슛 하나에 일희일비하며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휩쓸릴 듯 싶네요.
타로는 타로일뿐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한국 화이팅~
침착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