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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아시안컵 상황

옾월량
24.02.05
·
조회 7911
댓글
고양이마빡
24.02.05
BEST
허파 디비짐 진짜
독까l팔
24.02.05
BEST
???: 넣을게
조롱양파
24.02.05
BEST
???: 규성, 넣어
옾월량 글쓴이
24.02.05
BEST
결과 만큼 과정도 중요 하다고 생각 되네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7123418127-9lhvlti1atk.jpg
고양이마빡
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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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 디비짐 진짜
조롱양파
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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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성, 넣어
독까l팔
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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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넣을게
히히오줌발싸도르
24.02.05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7118793053-zc20n1ccxv.jpg
빛과소금침착맨
24.02.05
???: 정권이내
박평식님의5점같은거
24.02.05
앞으로 잘할일만 남은놈..ㅂㄷㅂㄷ
@히히오줌발싸도르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24.02.05
규성 ‘딸깍’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7132698151-j5quscdip7.jpg
YYYY
24.02.05
빠와 까를 동시에 미치게하는 슈퍼스타 출신 감독… (정 회장 외에 빠가 있나?)
주부토로
24.02.05
만약 우승했는데도 욕하는 사람 많으면 한국축구팬들에 대해 정내미 떨어질거 같음 어찌되었든 결과로 평가 받는게 감독과 프로선수라고 생각함
침침한화화
24.02.05
이제 우리나라 선수들 수준이면 과정과 결과도 함께 좋아야 하는 것이 맞는데, 그게 안되는 것 같으니까 팬들이 우려하고, 그것에 책임이 있는 감독이 더욱 더 욕먹는 거죠. 아시안컵만 중요한게 아니라 최종 목표인 월드컵이 있으니까요... 한국 축구팬들은 바보가 아닙니다-_-)
옾월량 글쓴이
24.02.05
BEST
결과 만큼 과정도 중요 하다고 생각 되네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7123418127-9lhvlti1atk.jpg
선량한카짓
24.02.05
끊이지 않는 근무태만 논란, 재택근무(미국 거주), 수 많은 부업, 전술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 다수, 무책임한 과거 행적, 감독 선임 과정에 관한 의구심과 논란들. 이 모든 걸 그냥 단 한 번의 결과로 다 덮을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muihgn
24.02.05
일본 호주도 8강딱 당한게 아시안컵이고 우리나라 라인업이 최강인만큼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수준 엄청 올라왔습니다. 벤투도 8강딱 당할정도로 쉬운 컵대회 아님. 월컵 16강보다 더 어려운게 아컵 우승인데 우승해도 욕하는건 한국팬들이 바보라는 반증
@침침한화화
침침한화화
24.02.05
우리 선수들 수준이면 한국은 지금보다는 어렵지 않게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는 포텐이 있는 팀입니다. 호주가 제공권과 수비가 좋은 팀이지만 충분히 상대할만한 팀이었고, 일본은 자멸에 가까운 경우지요. 애초에 우승하기 충분한 전력이 갖춰진 팀인데, 선수들 갈아서 어렵게 올라가는 것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맞춤으로 잘 짜인 전술 하나면 몇몇 선수들 먹지 않았아도 될 욕 먹지 않고, 몸 갈지 않고 충분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결과만 좋다고 누가 봐도 모자라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지 못한다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muihgn
주부토로
24.02.05
애초에 지금 선수를 너무 고평가합니다. 물론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S급의 선수가 있는 것은 맞지만, 황희찬 선수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확연히 달라지듯이 1명의 기량이 분위기와 전술수행능력 등을 좌우하는데, 우리나라는 미들진의 기량이 부족합니다. 특히 기성용의 은퇴 이후로 걸맞는 대체자가 나타나지 않았죠. 축구 전술을 맨 앞에서 선도하는 유럽리그에서 3선의 중요성은 스트라이커급이라고 봅니다. 일례로 아스날의 3선 미드필더 라이스 선수가 계약기간이 1년밖에 안남았는데도 1천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이적하였죠. 과정도 물론 중요합니다. 저도 당연히 속시원히 경기력으로 승리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토너먼트는 실력만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선수단 운영도 감독의 역량 중 하나이죠. 연장경기를 연속으로 치루는 과정에서 호주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지 않았습니까? 선수들의 투지도 있지만 선수도 사람인지라 정신력으로 버텨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한다면 어느정도 그 실력을 인정해야하지 않을까요? 비판이야 할 수 있겠지만 벤투감독도 아시안컵 탈락하면서 욕 많이 먹었죠. 하지만 결국 믿고 월드컵에서 목표를 이뤘잖아요. 오히려 벤투때보다 지금 아시안컵 성적이 더 좋죠. 경기는 어찌되었든 이겨나가고 있는데 이기면 선수덕, 지면 감독탓하는 것은 정말 이상한 팬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전술이라는 부분에서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패스를 구사하며 빌드업 중심의 축구를 구사하는 것이 좋은 전술, 상위의 전술은 아닙니다. 이기는 것이 좋은 전술이죠. 팀마다 선수들이 다르고, 그 선수에 맞게 전술을 준비하는게 좋은 전술 아니겠습니까? 선수를 고집하는 것은 감독/코치의 축구 철학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벤투감독도 그런 고집이 있었죠.
추가적으로 손웅정씨가 한국축구를 위해서라면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된다고 한 것은 클린스만 감독을 비판한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시스템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문맥인데 기사는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침침한화화
침침한화화
24.02.06
본의 아니게 논쟁이 되어버렸는데;; 굳이 또 답글을 달자면,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철학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 저를 포함해서 일부 팬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벤투는 빌드업 축구라는, 자신이 설명할 수 있고 아 이게 그런거구나 하는 축구의 방향성이 보였는데, 클린스만이 하는 축구는 이게 뭔지 설명이 어렵다는 겁니다. 감독이나 협회가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것이 보이지 않는 거죠.
이기는 것이 좋은 전술이라고 하셨는데, 사견입니다만 성과만 중시하는 축구는 지속 가능하지 않고, 성장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컵은 이렇게 하드캐리로 컵을 든다고 해도... 이후로도 쭉 아시안컵 결승 가고, 월드컵 16강 이상 가는 축구를 지속할려면 지금 클린스만이 보여주는 축구로는 한계가 명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저를 포함해서 일부 팬들이 선수들을 고평가하는 것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스 높은 선수와 일반 선수의 기량에 차이가 나는 건 냉정한 현실이죠. 그런데 그런 차이를 매울 수 있는, 보완하는 맞춤 전술을 짜는 것이 감독과 코치의 역할 아닙니까? 그 빈약한 허리에 막대한 부담만 주고, 황인범과 박용우가 실수하게 하는 전술을 짜는 것이 클린스만입니다. 대회 초반에 폼이 안 좋은 이기제를 중용하여 위기를 불러온 것도 클린스만입니다. 약점은 감추거나 보강하고 장점을 극대화 해야 하는데, 약점은 노출하고 장점은 후반 가서 교체로 살리고 있습니다. 축구의 뭣도 모르는 저도 보면 아는 걸 당해봐야 알고 고치는데 열이 안 받습니까? 그래서 클린스만의 능력에 도저히 신뢰가 가지 않고, 이 사람은 운 하난 매우 좋구나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보다 덜 힘들고, 덜 다치고, 덜 몸 축내고도 자기 기량을 낼 수 있는 선수들을 좋은 전술로 충분히 뒤받침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좋은 선수도 중요하지만 좋은 감독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손웅정님 말은 아무도 오해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협회를 겨냥하신거겠지요...
@주부토로
정신줄파스타
24.02.06
작성자 분이 말씀해주신 것은 어느정도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이기는 것이 좋은 전술'인 것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말씀해주신 '이기는 전술'에는 대표적으로 콘테나 무리뉴, 시메오네 감독같은 경우가 그러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들은 전술의 특징이 명확했습니다. 콘테의 백쓰리를 이용한 수비적인 축구를 핵심으로 급격한 공수전환, 무리뉴의 경우에는 상대에 따른 공수의 밸런스 전환, 시메오네의 442 두줄수비가 그것이지요. 그리고 이런 '이기는 전술' 다시말해 '실리적 전술'을 사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많은 이력을 남겨온 감독들이지요. 설령 그것이 안티 풋볼이라 불리우더라도요.
다만 클린스만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 전술적인 색채가 매우 흐릿합니다. 전체적인 기조가 애매합니다. 다시말해, '이기는 전술'이거나, '실리적인 전술'의 특징이 없다는 겁니다. 그가 하려는 축구는 현대축구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의 전술의 디지털 풍화된 버전같습니다. 아니, 이것조차도 많이 긍정적으로 봐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지난 사우디 전에서는 소위 '실리적 축구'를 하겠다고 백쓰리 축구를 가져왔지요. 그런데 그 백쓰리 축구에서도 실리적으로 선수들을 기용하였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실리적 축구'를 하는 감독들이 축구 전술의 기본기적 측면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콘테는 백쓰리의 단점보완을 위한 윙백의 사용, 무리뉴도 간격유지와 공수전환에 신경을 많이 썼지요. 시메오네는 말 할 필요도 없이 간격유지에 온 힘을 다합니다. 그런데 클린스만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간격유지나 포메이션 및 전술의 단점보완과 같은 축구의 기본적인 부분에서 놓치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 하나, 펩이나 아르데타(국대에서는 벤투) 과의 축구를 이기는 축구와 별개로 분류해서는 안됩니다. 분류하시려면 제가 상기한대로, '실리적 축구'로 묶으셔야 할 겁니다. 그들의 축구는 결과적으로 '상대가 누구이든 간에 주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올리는' 전술입니다. 이것이 이기는 축구와 별개로 상술하시면 곤란한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이기면 선수 덕, 지면 감독 탓. 이 부분도 애매합니다. 이러한 것이 없다고 생각치 않습니다만, 괜히 "축구는 감독놀음"같은 말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소속팀에서 어지간히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현 국가대표에서는 아쉬운 소리를 듣죠. 이러한 부분이 전술 탓이 아니라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한국에는 필드골이 거의 부재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트피스 전술의 경우도 많이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필드에서의 전술보다 적게 논의되는데에는 선수의 영향이 크기에 그렇습니다.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서 좌지우지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우리나라가 토너먼트에 들어서고부터는 (제가 아는 바로는) 필드골없이 올라왔습니다. 전부 세트피스, 그리고 PK였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곧 선수단 역량에 따라 승리를 움직였다고 보고요. 앞서 말씀드린 '실리적 축구'를 구사하는 팀들도 필드골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대해 실리적인 것이지, 세트피스만을 노리는 경기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대로, 선수단은 '아쉬운 소리'를 듣습니다. 경기를 보는 도중에 선수들에 대한 아쉬운 소리, 늘 나옵니다.
또 클린스만은 그 전적이 앞서 말씀드린 감독들과 확연히 다릅니다. 보여준 워크에식도 그랬구요. 그러한 트러블을 지도자 생활 내내 일으켜왔던 사람에 대한 인식전환이 빠르게 되지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부토로
알짤도
24.02.06
왐마;;
선량한카짓
24.02.07
클린스만 호주 이겼다고 재평가 되는거 진짜 눈꼴시려서 못봐줄 정도였는데 결국 스스로 무너졌네ㅋㅋㅋ
벤투>>>>>>>>>>>숟갈스만임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데리고 말레이시아랑 요르단한테 고전하는 감독임 이걸 뭘 어떻게 봐야 좋게 봄 도대체
쫄병의쫄병
24.02.05
ㄹㅇ 계속 오잉? 이겼어? 상태
저통천아니예요
24.02.05
ㄹㅇ 질것같아서 한번도 안 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계속 챙갸봤지
이세상이
24.02.05
후반부터 티비 튼 사람이 승자다
일언절언수행
24.02.06
감독이 사람은 참 좋아...
감독으로서 무능력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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