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좀 빠르죠?ㅎㅎ
마침 들어설 부지도 이미 십장타워를 만들 때 준비해둬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타워를 만드는 게 부지 만드는 것보다 더 빠르기도 하구요
순서는 포도네타워-보라지효타워가 올라갔지만
내부 공사를 보라지효타워가 먼저 마쳐서 4번째가 보라지효타워(계획보다 3타워 빨라짐),
5번째가 포도네타워(계획보다 2타워 빨라짐)가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보라지효타워입니다

오른손에는 왕초가 써 준 보증서
왼손에는 보라지효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물뿌리개입니다
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에 신호기의 색깔이 바꿔지는 걸 알고 앞서 지어진 두 타워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신호기의 색들은 나중에 소개가 자연스럽게 될 것 같고 보라지효타워부터 보시죠
테마는 보라색을 위주로 하고 분홍색을 함께 때려 박은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십장타워처럼 포도네님이 지었던 개집…아니 거처도 있구요

어레인지도 해봤습니다
개집은 아니 거처는 이제 저도 마스터했습니다
구조상 좁은 공간에 계단이 많아 많은 걸 꾸미지 못했네요

머리 공간은 자수정 벽과 낚시를 할 수 있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도라지후
머리와 어깨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라 빛블럭을 잔뜩 설치했습니다
다음은 누구의 머리에서 본 풍경일까요?

이제 사과몽타워의 신호기가 리더의 색인 붉은색을 띕니다

포도네타워를 소개하기 전에 보라지효타워는 보라색 불빛
포도네타워는 자홍색 불빛
십장타워는 하늘색 불빛의 신호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피규어 수집하는 느낌이네요

포도네님이 항상 쓰고 다니는 포도모자가 없어서 아쉬워할 수 있지만 저도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또 아쉬운 점은 오른손과 왼손에는 포도네의 전동드릴과 포크레인이 아니라 다이아 장비가 있다는 거겠죠?
처음에 왕초의 손에 무기를 쥐어줄 때 아이디어를 얻었던 장면이
새싹님에게 포도네님이 곡괭이와 삽을 들고 일하는 사람의 태도를 보여주던 장면이어서
그 장면의 도구들을 쥐어 주었습니다

내부는 처음에 포도네님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장으로 만들려고 깔끔하게 만들었다가
테마를 변기로 바꾸어서 변기만 가득합니다
지하에 변기게임(배도라지 라운지에 포도네가 만들었던 변기를 찾아라)을 만들다
지하에만 욕심많게 변기 40개를 만들어서 멘탈이 털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부에 개집 아니 거처가 없습니다
다음타워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타워 두 개를 만들어야 하는 게 타워의 컨셉인데
지을 곳도 아직 못 정했기 때문이죠ㅎㅎ;;;
(아, 타워 두 개라고 하면 예상되는 분이 있으실 텐데 아직은 그분들 차례는 아니고 다른 타워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xzHbWaTSD-fEGOyvtEWCAjjPzXq644YK/view?usp=drive_link
(적용법은 실행을 누른 다음 %appdata% 를 입력하고 확인하면 .minecraft 폴더가 보입니다
들어가서 saves폴더가 맵파일이 있는 곳이라 거기에 폴더의 압축을 풀어두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