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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오늘 뿐만이 아니라 평소 추상적으로만 종종 들었던 생각인데, 한 유튜버 분께서 깔끔하게 정리하신 말씀이 있더라구요.
오늘따라 더욱 머릿속을 맴돕니다.
"
한국이 유교 문화의 나쁜점과 자본주의의 단점을 결합하고 있다.
한국은 슬프게도 유교의 가장 나쁜 부분인 수치심과 남에 대한 평가는 유지하면서 가장 좋은 부분인 가족 및 사회와의 친밀감은 버려둔 것 같다. 자본주의 최악인 면인 현란한 물질주의와 돈을 벌기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채택하되 가장 좋은 부분인 자기표현 능력과 개인주의 중시는 무시하고 있다.
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와 절망이 사회 속에 녹아 있다.
"
한 둘의 사건 뿐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 방향이 이렇게 나아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 없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화이팅!
댓글
오브라딘
24.02.02
BEST
우리나라, 우리 세대, 이 전 세대가 모두 바라지 않았던 지금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사무치네요.
자본주의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자수성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 때문에
모두가 이 사회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성공을 위해 갈 수 있는 개개인들의 이상적인 길은 남겨두고자 하는
그런 욕심 아닌 욕심이 이 사회에 만연하고, 때문에 이 사회가 변화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게 개인주의라서 그 권리는 또 보장해야하는데, 그 약속이 고슴도치의 딜레마처럼 사회적인 문제가 돼버렸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는 확신에 가까운 추측만 있다는 게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사소한 행복을 통해 삶을 이어나갈 용기를 찾아야 합니다
오브라딘
24.02.02
BEST
우리나라, 우리 세대, 이 전 세대가 모두 바라지 않았던 지금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사무치네요.
자본주의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자수성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 때문에
모두가 이 사회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성공을 위해 갈 수 있는 개개인들의 이상적인 길은 남겨두고자 하는
그런 욕심 아닌 욕심이 이 사회에 만연하고, 때문에 이 사회가 변화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게 개인주의라서 그 권리는 또 보장해야하는데, 그 약속이 고슴도치의 딜레마처럼 사회적인 문제가 돼버렸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는 확신에 가까운 추측만 있다는 게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사소한 행복을 통해 삶을 이어나갈 용기를 찾아야 합니다
얼리엄답터
24.02.02
크게 공감합니다. 모두 화이팅
후안맛탕
24.02.02
화이팅....
랜드로버
24.02.02
그불스튜디오
24.02.02
어떻게 살아갈 지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사랑할 지 고민해야 한다 -궤도-
Daluca
24.02.02
전에 어디선가 봤던 내용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계급 이동이 끝나지 않은 국가라 더욱 자본주의의 안좋은 면이 많이 드러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보이져99호
24.02.02
유교는 그런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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