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3D 프로그램(Blender 및 Cinema 4D)를 다루고있는 올해 대학생 2학년이 되는 사람입니다.
우선 글 시작에 앞서서 해당 툴에 대한 쓰임새 및 생각은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다는 점과 두서없이 쓴 글 죄송합니다.

수요없는 공급에 대한 글 시작합니다.
우선 저는 현재 Blender와 Cinema 4D라는 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툴의 생김새 먼저 보고 가죠.

출처 : https://www.blender.org/about/logo/
이 로고가 Blender 툴의 회사 로고 및 왼쪽의 로고타입이 아닌 아이콘이 해당 프로그램의 생김새 입니다.

출처 : https://namu.wiki/w/Cinema%204D
그리고 이 아이콘이 Cinema 4D의 생김새입니다.
이 각 툴은 의외로 업계에서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Blender는 일반적으로 Cinema 4D와는 다르게 모션그래픽 보다는 NFT,
애니메이션(특히 3D애니메이션이나 카툰 렌더링 애니메이션)에 자주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inema 4D는 일반적으로 모션그래픽, 드물게는 뮤직비디오 VFX와 같은 소규모의 VFX에 이용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쓰임새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은 장점과 단점입니다.
물론 이러한 쓰임새는 일반적인거지, Blender로 모션그래픽과 VFX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화되어있을 뿐!
Blender의 장점과 단점으로는
장점 : 무료 프로그램,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라서 업데이트 속도가 빠름, 내장되어있는 렌더러 퍼포먼스가 뛰어나서 서드파티 렌더러를 구매할 필요 X.
단점 : 모션그래픽 작업을 하려면, 지오메트리 노드라는 수학적 개념이 필요한 어려운 기능을 익혀야 함, 익히려면 가히 필수적으로 해외 튜토리얼을 봐야해서 익히기에 어려움이 있음, 한국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음, 인터페이스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음.
Cinema 4D의 장점과 단점으로는
장점 : 모션그래픽에 특화된 프로그램 답게 모그라프(Mo-graph)라는 기능이 따로 존재하며 수학적 개념이 필요한 지오메트리 노드보다 훨씬 직관적임, 한국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잘 되어있음, 학생 라이선스라는 개념이 존재함.
단점 :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쓰기에 툴의 비용이 엄청나게 나감, 내장 렌더러의 퍼포먼스가 2010년대와 같은 되게 구형 렌더러라서 포토리얼리스틱(사진처럼 느끼게 하는 현실감을 갖춘 렌더링)구현하기가 어려움, 포토리얼리스틱을 구현하려면 따로 돈을 주고 서드파티 렌더러를 구매해야 함.
물론 고수들은 툴의 경계없이 굉장하게 작업물을 뽑아낼 수 있음 ㅇㅇ...
마지막으로 제가 만들어본 작업물 공유합니다.
Made by. Blender



Made by. Cinema 4D



다시 한번 글 말미에 해당 툴에 대한 쓰임새 및 생각은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다는 점을 밝힙니다.
그리고, 글에 문제가 있을 시에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추가로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더욱 더 자세하게 작성해서 글을 올릴 예정이구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3D 툴 강의도 한 번 올려볼 예정이에요.
수요(원하시는 분들)가 있다면, 자세하게 커리큘럼도 짜서 올려볼 예정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3D를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있으면 배우기 수월할까?’ 라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