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과몽은 조매력의 대리방송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취미생활로 라이브 팡팡에서 어그로를 끌던 사과몽은 조매력의 눈에 띄여 조매력 대리방송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대리방송은 대충 불침번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무튼 그렇게 방송을 시작한 사과몽은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기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움직이는 거가 신기하고 재밌어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때 사과몽의 나이는 대충 고등학생, 그리고 그 당시 500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던 조매력 또한 고등학생이었다.
2. 사과몽의 원래 방송명은 진숙이었다.
사과몽의 원래 이름은 진숙으로 캐릭터 또한 지금이랑 매우 다른, 도라에몽이랑 비슷한 모양의 캐릭터였다.
남아있는 건 아프리카 방송국에 누군가가 올린 팬아트 뿐..
3. 사과몽의 사과는 apple이 아닌 apologize의 사과다.
사과를 잘해서 사과몽이라는데 방송 중에 한 헛소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사과몽은 콧구멍이 매우 작다.
목격자인 머독의 말에 의하면 콧구멍이 너무 작아서 코를 못팔 정도라고 한다.
5. 사과몽은 한 때 거물 BJ였다.
10년 전에는 3천명이 넘는 시청자들을 거느리며 시청자 참여 위주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했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그는 마인크래프트에서 누군가의 말을 듣게 되는데…
???" 좀 잡혀요?
6. 사과몽은 코렛트의 야한책 제작자이다.
똥 싸던 와중 심심했던 사과몽은 평소 친한 (당시)BJ인 코렛트에게 전화를 거는데
마침 코렛트는 책방에서 빌린 야한책을 반납하러 가는 길이었고 사과몽은 이 통화내용을 녹음해서 리믹스해버린다.
(문제의 리믹스)
7. 사과몽은 기안84급의 위생관념으로 인해 병에 걸린 적이 있다.
가습기를 틀어놓고 그 옆에다가 빨래 개놓은 걸 그대로 둔 사과몽.
그 빨래감에는 속옷이 포함되어 있었고 건조해 놓은 보람도 없이 전부 다 젖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사과몽은 괘념치 않았고 그대로 입은 결과 방광염에 걸리게된다.
그리고 한 동안 시청자들에게 이걸로 놀림당했었다.
8. 사과몽은 게임을 안좋아한다.
게임방송하는 사람인데 게임을 안좋아한다. 근데 로아는 주구장창 하는 걸 보면 방장이랑 비슷한 성격인 거 같다.
안산은 이게 일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