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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덩국
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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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덩국
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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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up3a
24.01.03
마감도파민
행복한발바닥
24.01.03
yeezy
24.01.05
그러네
옾카페의망령
24.01.05
진짜 지금도 작가심정은 정답을 말할 수 없는 것 무수한 것들이 섞여있을텐데 정답이 정해져있다는 게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음.
색소안침착맨
24.01.05
저희 학교는 토론형이라서 각자 논문 찾고 토론하다 보면 일반 해설지에 있는 내용이 틀릴 때가 은근히 많더라고요. 완전히 틀렸다고 보긴 어렵지만 저런 해석은 다소 급진적인데? 하는 느낌;;
dplstw
24.01.05
그래서 그냥 작가의 심정은 잘 안물어보고 “~관점에서” 또는 “~방법에 따른 해석에 의하면” 이라는 단서를 주고 유추하라고 하죠.
웃음을참지못하는병이있어요
24.01.05
시험을 위한 문제다 보니... 때로는 해석이 과할 때도 있죠ㅎㅎ
고라니라니자라니
24.01.05
저도 예전엔 문학작품의 해석이나 그런거 시험문제로 나오면 참 싫어했는데ㅋㅋㅋㅋ그런데 요즘엔 그런게 글이나 작품을 보고 생각을 하는 연습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포켓몬마스터예비군
24.01.05
예전에 응급의 아버지 둔 친구가 있었음
생물 교과서에는 O형이 모든 사람에게 수혈 가능하다 하지만 현장에서 그런 짓 안 한다는 게 그 분 논리였고 친구도 그 말대로 답안지 써냄
물론 오답 판정 나서 그 친구 아버지가 학교 찾아오는 촌극이 있었지
크게 갑질은 안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모습이 마치 궤도를 보는 듯 했음
춤추는탬버린
24.01.05
Q)시 교육의 목표는 무엇이어야 하나.?
최승호시인)
“웃는 것, 안목을 높여 주는 것이다. 더 좋은 작품을 감상해 나갈 수 있는 능력, 그래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는 것이다. 그리스 철학자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고 했다.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인생은 지금 여기 경험의 총체이니 그 경험을 최대한 느끼도록 도와주는 것이면 좋겠다. 어린이가 덜 자란 어른인 게 아니라 어른이 계속 자라나는 어린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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