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군님 다시보기 12월 20일자가 메이드카페 저작권 이슈로 사라져서입니다.)
1줄 요약 : 단시렁 → 싹시렁 → 무호흡 난타전
<지난 이야기>
새싹이 FA가 된 후(짤린 후), 포도네가 캠핑카 모양의 집을 지어 줌. (캠핑카 모양인 이유는 새싹이 FA인 것을 돌리기 위해서..)
<12월 20일자 방송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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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모양의 집은 예뻤지만, 좁은게 문제. 새싹은 셜커박스를 김장독마냥 캠핑카 앞 땅에 묻고, 이제 화로를 설치하고 싶은데 공간이 없어 찡찡댐.
정리왕 단군은 이 모든게 불만. 자기 집처럼 지하실을 파서 공간을 확보하라고 단시렁 시작.
새싹은 그러면 캠핑카 컨셉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싹시렁.
단군은 아 그럼 네 맘대로 하던가 하고 농사지으러 감. 농사 짓는 내내 아오 새싹시치 단시렁 단시렁.
(이후 참지 못한 단군이 다시 새싹네 가서 단시렁 → 싹시렁 → 단군 농사지으러 돌아와서 아오 새싹시치가 3회 정도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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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다시 단시렁하러 새싹네 갔는데 새싹이 보이지 않아 캠핑카 안으로 들어가니, 마룻바닥 한 가운데 1칸 짜리 지하출입구가 만들어져 있음.
이게 뭐야 하며 사다리 타고 내려가다가 땅파고 있던 새싹과 눈이 마주침. (← 이 장면 꼭 다시보기로 봐야 함①.)
뭐야 지하실 안 어울린다며 왜 파는데 단시렁 → 집 만들어준 포도네가 허락해줘서 파기로 했다고 싹시렁.
웃음포인트는 지하실이 1칸짜리 좁은 통로로 굉장히 깊게 내려간 곳에 있고, 지하실 공간 자체도 작았던 것. 마치 비밀저장고 느낌.
(채팅창: 뭐야 브레이킹 배드야? 캠핑카에서 몰래 보약 만드는거야?)
지하실 둘러보던 효율왕 단군 결국 꿀밤 시전. “이게 지하실이냐? 굴 판거지”
새싹 싸다구로 바로 반격. “투기장 한번 가용?”
(이후 꿀밤과 싸다구의 무호흡 난타전이 10초 정도 지속됩니다.) (← 이 장면 꼭 다시보기로 봐야 함②. 쇼츠각.)
둘이 그렇게 맨손으로 치고 받다가 결국 단군이 손에 곡괭이를 듬. 새싹이 칼전할거냐고 물어봄. 단군 즉시 사다리 타고 탈출.
단군 곡괭이 공격 에임 이슈로 지하실 바닥 뚫린 것 발견. 새싹이 뭐라고 하자 단군 응 니 집이야 내 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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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단군 방송종료까지 한 줄 요약 = 아오 새싹시치 단시렁 단시렁.
<정보>
이 장면은 새싹님 다시보기로 지금 볼 수 있지만(링크: https://vod.afreecatv.com/player/111324553?change_second=48466)
단군님 다시보기로 봐야 하는 이유가 2가지 있는데, 하나는 단군의 혼잣말 단시렁을 듣기 위해서, 다른 하나는 단군님 시점에서 봐야 새싹님 마크스킨+싹시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새싹님한테 꼭 전할 말: 아~ 열심히 일하지 말지~ 그래야 웃기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