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취준하면서 침투부 영상, 침하하의 횐님들 글 보며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중견기업에 합격했잖슴!~
그런데 말 입니다. 이제 직장생활 4주차가 되어가는데, 수습이니까 공부하라고 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자료, 모니터보면서 4주차가 되니 멍 해지고, 이게 내가 원하던 직장생활이 맞는가?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횐님들도 모두 신입사원 일 때, 저처럼 이런 생각을 했었겠죠? 저만 하는게 아니겠죠?
정말 원하던 기업이 아니라, 현실에 마주하며 선택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최종합격의 기쁨은 짧고, 고민이 많아지네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횐님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취준하시는 분들도 힘내서 원하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개방장, 횐님들 모두들 내일 하루를 또 건승하시고 연휴를 잘 보내십숑
댓글
깜찍발랄쥬쥬박
23.12.21
카더가든님 취업 축하드립니다

별거아니라고
23.12.21
축하합니다!!

침하허호
23.12.21
ㅊㅊㅊㅊㅊ 원래 처음은 멍 때리면서 일 배우려고 노력하는거죠 ㅎㅎ
옾월량
23.12.21
축하드립니다!


스테이쿨
23.12.21
취업 축하드립니다~~~~
창창한 날이 앞에 펼쳐질 것이니 응원하잖슴~~~ ㅋㅋㅋ
제가요 신입일 때 별거 아닌일로 하루하루 보내서 자괴감 들 때도 많았는데요,
잘 버티고 시간이 한참 지나고보면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회에 첫 발걸음 내딛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옾카페의망령
23.12.22
제가 그런 게 너무 싫어서 회사에 취직을 안 했습니다.
회사 부품으로 내 인생을 바치는 것도 싫었구요.
러브콜은 자주 왔었습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다 거절했고 이후로 월급다운 월급은 받아 본 적도 없고
택배 상하차 알바하면서 하루벌어 하루 살아갔는데
행복했습니다.
남들은 집과 차가 있을 나이대로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저는 제 꿈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구요.
부모님껜 크루즈 여행, 해외여행을 보내드릴 수도 없는 형편의 불효자식이지만
그래도 저는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도 제 꿈을 선택하겠습니다.
나 처럼 살지 마시오!
그리고 취업 축하드립니다.
침착하다만사람
23.12.22
취업축하드려요~~ 원래 처음은 좀 그런거 같더라구요 제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처음엔 자기가 아는것도 없고 할 수 있는것도 없어서 가만히 앉아만 있었다~ 그랬는데 적응이 되고 나니까 여유도 생기고 직접 돈을 버니까 그 즐거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 금방 좋아질거에요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단풍치킨
23.12.22
축하합니다!! 처음은 다 그래요~ 걱정마용



anoma
23.12.22
와아 축하드려요~~!!



무종색패기
23.12.22
최종합격의 기쁨!!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무슨 기쁨이 찾아올까?
두근두근

침덩이탐정
23.12.22
고생하셨습니당~
침착한침착펭귄
23.12.22
아무것도 안시키는 그때가 좋은겁니다
축하드립니다ㅊㅊㅊ
아드리안마르티네즈
23.12.22
축하드립니다...
화장실 다녀온 다음 손 꼭 닦으실꺼죠?
내이름은킨더조이
23.12.26
오줌 콘서트는 예정입니다 ㅋㅋㅋ
옥냐옹이
23.12.22
기받아갑니다
행복하쇼~ 아뱀~
나이로비
23.12.22
축하드립니다~!!



피읖눈침저씨
23.12.22
원하는데여도 다를건없을것같습니다~
근데 왜 4주차까지 공부를 시키는건지?
미야자키끼얏호
23.12.22
보안교육 산업안전교육 직장내괴롭힘방지교육 성평등교육 사내시스템교육 교육 교육 많죠 ㅎㅎ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니 적당히 잘 지내시면 됩니다. 물론 그 교육이 끝나도 본업무를 실전으로 겪으려면 한참 멀었을 겁니다. 그래도 그 쓸데없어 보이는 시간들이 바로 "큰 조직에서 일해본 경험"의 일부가 되긴 하니까 너무 의미없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사 축하드리고 앞으로 마주칠 많은 고민들 모두 현명하게 헤챠가시길 빌어요~
두다리갈매기
23.12.23
곰부 다 했다 싶어도 계속 해보십시요. 주변에 상황 보면서 실제로 배운 이론을 가지고 분석도 해보시는걸 추천드림니다. 또 그러면서 개선방안같은거 고민해보시구요. 저는 그렇게 하는게 회사분위기에 적응하고 제 포지션을 잡는데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추카드립니다.
병건탈모기원
23.12.23
화이팅!!
이건뚱이가아냐
23.12.23
화이치칭!!
침짱구
23.12.23
와 횐님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작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취준보내다가 지금 수습인딩 너무 공감되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내이름은킨더조이
23.12.26
정신과 시간의 방 ing
전체 인기글 전체글
한국도 이제 택배도둑이 있네 참나
17
통냥이 까와이~~~
18
화투에 집착하는 85세 할머니의 사연
24
방송 막바지 공지
86
배텐회식 by @taecongs
23
이번주에도 나온 유지애 어록
7
쌍둥이 자리 유성우!!! (직접 찍은 별똥별 영상)
29
우원박 반전연기 최대 피해자
8
침하하는 완전히 정착이 된 건가요?
32
현재글
길고 긴 시간 끝에 취업했습니다.
24
[마카오톡] 새싹캠핑카 지하실 서사(장문주의)
12
윤하 - 기다리다 (20주년 기념 버전)
9
타국살이
28
아는 형님 T1 출연 대본유출
17
크리스마스 장식 했는데 뭔가 이상함
6
미와자키 하야오 "그대는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이후
16
"기습 침토이즘"
23
용기 준내게 솟아나는 위로법.jpg
6
청산가리를 이만큼 넣었어도 모르겠다.jpg
11
요즘 한국 예능 게임 난이도 수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