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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 시작해 봅니다

맹대곤영감
23.12.21
·
조회 7205

 저는 침하하에서 침착맨 게시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요.

 최근 의견 표출을 빙자한 혐오 감정 표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방장이 휴방하고 나서 침게에 글이 많이 안 올라오길래 내심 글 리젠 많아지기를 속으로 바랬는데 원숭이 손한테 소원을 빌었나 봐요.

 

 물론 의견 개진 자유롭게 해달라고 방송에서도 말씀 주셨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마찰이 아예 없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에 방장이 말했잖아요, 채팅창도 공공장소라구요. 그렇다면 여기 침하하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침하하라는 곳이 침착맨을 구심점으로 만들어진 팬 커뮤니티이자 유머 사이트잖아요.

 하하하 웃자고 만든 사이트라서 이름도 침하하잖아요~ 여기가 침씨발이 아니잖아요~

 

 

 규정에도 있다시피 우리 조금만, 빡치는 감정들은 잠시 내려놓고 서로 침착하게 대응합시다.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대상은 뭔 말을 해도 여기저기 불 지피는 크레이지 시민이 아니라 성숙한 팬 문화를 지닌 침하하 정예 회원분들입니다.

 미친놈들한텐 말이 안 통하니 그냥 뭐 알아서들 하시고 향후 침투부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진짜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거예요.

 

 하지만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어떤 자경단성 행동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성숙하고 진실된 대화를 나누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방장도 오늘 댓글로 솔직한 것도 기분 덜 나쁘게 표현할 수 있는데 기분 나쁘게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한 것과 무례한 것은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조금만 더 생각하고 글 써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이 혼란한 틈바구니에서 조금만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는 의미로 예전에 방송에서 한 칭찬 릴레이 시작해 봅니다.

 오늘 생방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불침번 구성이 아주 잘 되어있더라구요.

 매직박님, 철면수심님 두 분 다 그냥 아무 구성 없이도 빅재미 주시는 피지컬 만땅이신 것은 알지만, 

 푸드섹서에 버금가는 디저트 월드컵도 재미있었고 그 다음 지금 하는 뇌지컬 탈출 게임도 두 분 캐릭터에 잘 맞게 준비됐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뒤에서 이런 구성들을 준비해 주시는 침투부 전문 세팅팀 칭찬합니다~

 

 

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서로 각 세우고 대립하기보다는 유익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되는 침하하였으면 좋겠습니 이 C벌롬들아 그만 좀 싸워

사랑합니다 횐님들 뽀뽀쪽

댓글
다람쥐곶감
23.12.21
BEST
<칭창합니다>
뽀뽀쪽만 하고 혀는 안 넣는 횐님들을 칭찬합니다
참칭맨
23.12.21
BEST
<칭찬합니다>
추운 와중에도 의리 지키러 와주신 매직박, 철면수심 님을 칭찬합니다
깜찍발랄쥬쥬박
23.12.21
BEST
"아프리카 이 드러운 쉑기 트위치 이 음흉한 쉑기 하나도 다를거 없는 쉑기" 하며 싸울 때 가만히 있었습니다. 저 칭찬해주셈.
피곤하세요
23.12.21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3159118509-yk7kc1w4w7j.jpg
뿌듯맨
23.12.21
BEST
마지막에 마음을 다 감추지 못하고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인간미 넘쳐요 칭찬합니다
참칭맨
23.12.21
BEST
<칭찬합니다>
추운 와중에도 의리 지키러 와주신 매직박, 철면수심 님을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한파를 뚫고 와준 직철듀오 칭찬합니다~
잘가라침착맨
23.12.21
BEST
평화의 장을 열어 주신 횐님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맹대곤영감 회원님 칭찬합니다~
뿌듯맨
23.12.21
BEST
마지막에 마음을 다 감추지 못하고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인간미 넘쳐요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넘치는 인간미 칭찬합니다~
피곤하세요
23.12.21
BEST
뽀뽀쪽~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3158638917-985arrxidcn.jpg
침굴맨
23.12.21
<칭찬합니다>
칭찬 릴레이 시작을 칭찬합니다.
칭찬 이야기를 보니 칭찬 양파가 생각나네요. 칭찬 양파야 보고 있니? 네 바램이 이곳 침하하에서 이뤄지고 있단다(아님)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칭찬 양파(였던 것) 칭찬합니다~
모든것의악마
23.12.21
3일째 친구 고민 들어주고 있는 나를 칭찬해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친구 고민 들어주는 횐님 칭찬합니다~
다람쥐곶감
23.12.21
BEST
<칭창합니다>
뽀뽀쪽만 하고 혀는 안 넣는 횐님들을 칭찬합니다
피곤하세요
23.12.21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3159118509-yk7kc1w4w7j.jpg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선은 안 넘는 횐님들 칭찬합니다~
우린이미저기멀리
23.12.21
입벌려
아니그게아니고
23.12.21
아씨박ㅋㅋㅋ
요그소토스
23.12.21
‘아 은근 기대했는데…’
침펄풍기문란
23.12.22
ㅋㅋㅋㅋㅋㅋㅋ
깜찍발랄쥬쥬박
23.12.21
BEST
"아프리카 이 드러운 쉑기 트위치 이 음흉한 쉑기 하나도 다를거 없는 쉑기" 하며 싸울 때 가만히 있었습니다. 저 칭찬해주셈.
밥아저씨
23.12.21
👍따봉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가마니 회원님 칭찬합니다~
탕비실카누도둑
23.12.21
침씨발ㅋㅋㅋ 10분후 운동하러 갈 나 칭찬해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정확한 계획을 세우는 두리안 칭찬합니다~
화재비상등
23.12.21
일년에 한번, 원펀데이 대신 씨발데이로 침씨발을 개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이부
23.12.21
침하하에 하루 종일 상주 할 수 있었던 프리한 오늘 하루
나쁜말 안쓰고 차분하게 글 쓴 나
칭찬해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여유있는 차분한 회원님 칭찬합니다~
라이부
23.12.21
칭찬으로 가득하게 만든 횐님 칭찬해
@맹대곤영감
물수제비퐁당
23.12.21
겨울답게 추워진 날씨를 칭찬합니다. 추운걸 싫어하지만 겨울은 이게 맞죠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한랭 건조 대륙성 고기압 칭찬합니다~
JJO
23.12.21
BEST
그 누구도 감히 도전하지 못한 모자 크기 64호를 쓰시는 매직박 님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터진 모자 뒷부분 만큼이나 매력 터지는 매직박님 칭찬합니다~
아드리안마르티네즈
23.12.21
둘이 합쳐서 300 불침번 듀오 칭찬합니다.(그게 뭔지 말 안하는 나도 칭찬해...)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IQ 300 듀오 칭찬합니다~
입 무거운 횐님도 칭찬합니다~
배추살땐무도사
23.12.21
BEST
꽉 찬 컨텐츠(물리)로 마지막 불침번을 빛내준 다라이나믹 듀오 칭찬해!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3160683425-tv4u4zbzic.webp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3160710985-ljccbcgnwy.gif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화면 여백을 허용하지 않는 다라이나믹 듀오 칭찬합니다~
CU침하하1호점
23.12.21
마지막에 듣고 싶은 말 숨김없이 해준 횐님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결국 마지막에 못 참은 나 칭찬합니다~
안침착한침청자
23.12.21
ㄹㅇ의견을 말하랬지 싸우랬냐고 심술횐님들아~ 이런 글 쓰고 싶지만 말주변이 없어서 못썼는데 글써준 횐님 칭찬합니다 시험기간에 침하하 매일 출석하는 나도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머리 식힐 겸 침하하 출첵하는 회원님 칭찬합니다~
찹쌀모찌
23.12.21
??? : 하반신만 딱 봤을 때 날씬한 철면수심님을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고구마 이쑤시개님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침하하 간 기념으로 사소한 칭찬 댓글이라도 저도 같이 칭찬하겠습니다
좃우 중이라 느릴 순 있지만 꼭 달아드립니다
모지리
23.12.21
오늘 똥을 세번 싼 저를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3교대 돌린 횐님의 곱창 칭찬합니다~
@모지리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실제로 몇번 자버려서 안 칭찬합니다~
침궤풍펄
23.12.21
나자신을 칭찬합니다 이유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그 자체로 소중한 횐님 칭찬합니다~
다라이왕자
23.12.21
저는 치지직도 좋고 아프리카도 좋더라구요 둘다 칭찬해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건강한 경쟁을 기원하며 칭찬합니다~
나이로비
23.12.21
칭찬하는 회원님들 칭찬합니다.
그리고 그런 칭찬을 하는 저도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칭찬하는 회원님들 칭찬합니다~
액자식 구성으로 칭찬을 하는 횐님도 칭찬합니다~
버가못
23.12.21
<칭찬합니다.>
술 쳐먹고 지금 기어들어온 우리 누나 칭찬합니다. 일찍왔네요.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혈관에 알코올이 흘러도 귀소본능이 발동하는 횐님의 누나분 칭찬합니다~
옾월량
23.12.21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3163604579-0cgwlon2uew.gif
도라지후
23.12.21
고맙다
침촉한침덩이
23.12.21
오늘 하루 열심히 산 저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 횐님 칭찬합니다~
안나곰
23.12.21
날이 추운데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횐님들 모두 칭찬합니다! 저도 탈주하지 않고 이 추운날 출장다녀와서 칭찬.. 따숩게 코오합시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최선민수들 칭찬합니다~
탈주닌자와 월급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한 횐님 칭찬합니다~
킬방원
23.12.21
추간판에서 탈출해서 나온 내 수핵을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척추 곧추세우게 해주신 비자발적 척추요정님 칭찬합니다~
수핵아~ 빨리 집 들어가라~
nickname
23.12.21
(쓰읍- 쓰읍- ) 칭찬합니다~ 뽀뽀쪽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힘찬 폐호흡 칭찬합니다~
킬방원
23.12.22
=_= : 당궁닝~
와자뵤
23.12.21
오늘 친구 생일날이라 만나서 같이 논거 칭찬해요~~ 책선물도 나이스했어요~~~ 나를 칭찬합니다 짝짝짝
와자뵤
23.12.21
추가로 친구도 생일인거 칭찬해~~~ 잘했어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낸 횐님 칭찬합니다~
생일이신 친구분도 칭찬합니다~
침하와와
23.12.21
마음 따스한 흰님 칭찬합니다
맹대곤영감 글쓴이
23.12.21
마음 핫팩 횐님 칭찬합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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