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안침착한침청자
23.12.13
BEST
초기 단계부터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이런저런 디테일 다 신경써야된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시작하기 버거움
안침착한침청자
23.12.13
BEST
초기 단계부터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이런저런 디테일 다 신경써야된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시작하기 버거움
귤착맨
23.12.13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완벽한 백지상태가 된다...!
새우튀김
23.12.13
완벽주의라 게을러지는 타입인거같은데 좀 내려놓으면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아직 못내려놓았어요.
흰수염고래
23.12.14
그럴때 이것이랑 저것 한개씩 하면 시동 걸려서 시작하게됨!
udup3a
23.12.13
하지만, 아무것도 안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요?
Ornithopter
23.12.13
뭘 시작을 못함…. 겨우 시작해도 하다가 막히면 한무 원점 재검토



생살살
23.12.13
이거 나잖아?!
찹쌀모찌
23.12.13
나네ㅋㅋ
슈뢰딩거
23.12.13
그냥 게으른 거임
우향우
23.12.13
심하면 강박임
깜찍발랄쥬쥬박
23.12.13
그냥 짜증내는 개백수일 뿐이죠?
침하하19845
23.12.13
글 하나 클릭했을 뿐인데 1000원 비싸지기
보이져99호
23.12.13
완벽주의자임을 증명하지 못하기에 완벽주의자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하깨팔이
23.12.13
게으른 사람이 완벽주의자여서 그런 게 아니라, 반대로 너무 완벽하길 바라다보니 뭐 하나 시작하는 데 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 엄두를 못내고 미루게 된다는 설이 있더라구요.
기대와 걱정만 늘어나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하는 마지노선까지 최대한 회피하다가 막판에 쫓기듯이 타협해서 일을 끝내고, 마음에 안 드니 스트레스 받고. '시간만 있으면 제대로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자기 위안을 하지만 결국 다음에도 비슷한 패턴의 반복..ㅎ
결과에만 엄격한 분위기의 부작용이라고도 하는데, 한걸음씩 시작해가는 버릇을 들이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ㅋㅋ
안침착한침청자
23.12.13
혹시 제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FromAtoZ
23.12.13
사소한 것 하나라도 완벽하게 해내야 비로소 완벽주의자인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그냥 완벽호소인이죠. 또르륵...
임네모
23.12.13
개인적으로 진짜 완벽주의자라면 게으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삐깨츆
23.12.13
저는 완벽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벽은 없고 완벽에 가까운 것이 있는데 어쨌든 없는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시작하는데 엄두를 못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순되 보이는 이 두 개념이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
잡덕맨
23.12.13
난가
마루나래
23.12.14
이런줄 알았는데 그냥 능력 부족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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