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날편 디제이님
침하하에 네컷만화 그려 올리던
닉네임 (구) 타놀그멍 , (현) 구난후 입니다
1년전 이맘때쯤
쭈뼛대면서 저의 첫 만화들을 침카페에 올렸던것이 생각납니다
그 꼬질꼬질한 만화에 회원님들과 침착맨님이 남겨주신
재밌다는 댓글들을 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 만화를 그려 침하하와 인스타그램에 계속 올렸습니다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저를 움직이게 만들고
그 움직임의 결과가 긍정적인 반응을 발생시키는
선순환이 일년동안 이어진 결과
최근에 감사하게도 제 만화계정을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이 만 명을 넘었고요
저는 창작을 약간 더 잘하게 된것 같습니다
침카페의 댓글들이 마중물 역할을 해준 덕입니다
제 만화는 그저
이말년 씨리즈의 부스러기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만화를 그리면 그릴수록
유일무이한 방법으로 장르를 개척하고
동시에 정점에 도달했던 만화가 이말년은
거대한 벽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2024년에 저는 fa 상태가 됩니다
(졸업이라는 뜻)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에 있어
침하하 회원 여러분들과 침착맨 님에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Chimhaha made my life
디제이님과 침착맨님 침하하 회원분들
침착맨 가족분들 침하하 운영자 분들
침튜브 수호자 분들 침튜브 출연자 분들 전부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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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화 올렸던 침카페 링크입니다
링크 찾아보면서 오랜만에 댓글들을 다 읽어봤는데요
다시 봐도 기분 좋고 너무 감사합니다
제 최근 만화들도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