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듣는 순간 울컥 … 하고
이때까지 국내여행으로 만족했던 제 자신이 작아보여서
(물론 저 말한 사람이 잘못함)
그 날 바로 급발진으로 일본행 비행기를 끊어버렸습니다 …
첫째날은 아사쿠사!

둘째날은 시부야!

셋째날은 디즈니씨 (은근슬쩍 버니즈 티내기 ㅎ.ㅎ)


비록 3박 4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쿄의 유명한 곳 절반 이상은 다 둘러보고 왔답니다?

제일 많이 걸은 둘째날에 26000보를 달성했네요 우와~
이건 비밀인데
공항수속도 밟을 줄도
일본어도 할 줄도 모르는 저였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비행기 타는 것부터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숙소가는 법
역마다 길 헤메지 않는 법까지
유튜브로 계속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 연습했답니다 (쫄보)
또 도쿄 지역 별로 어떤 곳이 유명한지, 어디가 맛있는지
열심히 브이로그나 소개영상 보면서 정리했답니다


하여튼 한 번 이제 갔다왔다고
자신감이 생겨가지고
다음엔 혼자서 여행 도전해보게요!!
처음에는 해외여행 안 가봤냐는 말이 미웠지만
지금은 그 말 덕분에 용기를 얻어서
오히려좋다고 생각하게되네요 ㅎㅎ
2024년 목표는 일본에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 많이 가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은 디즈니씨에서 찍은 베스트샷!
+) 실제 제가 수행한 스케줄표입니닷


너무 빡빡투어여서
다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간김에 하나라도 더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 여행 갈 분들 참고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면 좋겠네요
다들 즐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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