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침착맨 하이를 줄이면 치마인데 그건 너무 pc적이라
남녀둘다 입는 바지로 바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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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미친놈이구요~라고하지마세여 정상인입니다)
23년이 지나기전에 침디에게
꼭 조언듣고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적어봤어요.
저는 이집트라고해요.
이집트사람이냐고요?
아니요.
저는 성이 이
이름이 집트예요.
그래서 친구들이 자꾸 이름가지고 놀려요.
병원에가도 의사쌤이 왜 이름이 이집트냐고하고
어디가서 이름을 말하면 닉네임말고 본명을 말하라고해요.
이런식으로 ‘제 이름에 의문을 품은 질문’을 받는경우가,
아주 가끔 일어나는 게 아니라,
열번의 이름을 말하는 상황이 생기면 일곱번은 그래요.
예시-1
나- 안녕하세요 이집트입니다.
첨보는사람- 이름이 왜 이집트예요?
예시-2
나- 안녕하세요 이집트라고합니다.
첨보는사람- 에이 거짓말~
예시-3
나- 안녕하세요 저는 이집트입니다.
첨보는사람- (빵터진다)허허허허허허허허허
제가 제 이름을 당당하게 말해도 관심을 덜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침디라면 분명 좋은 해결책을 말해줄거라믿어요.
(침디도 이병이병건 인적이 있었잖슴)
아 마지막으로 '집트씨 파이팅'이라고 한번해해주실수있나영.
그럼 침바
(민증사진 첨부함니다)
(댓글에 염려의 말씀들이 많아 추가내용도첨부합니다.
이름으로 스트레스는 전혀 안받습니다.
놀림받는것도 오히려 좋습니다.
그냥 조금 관심 덜받는 방법이 있나 궁금할뿐 :)


댓글
상여자인 우보
23.11.30
BEST
그럼 님이 쿨하게 행동하면 상이집트고 찌질하게 행동하면 하이집트인가요?
배고픈 조유
23.11.30
BEST
아버지 존함이 곽민수 인가요?
소심한 조훈
23.11.30
BEST
혹시 군대갈 때 이등병의 편지 노래 부르셨나요? 집트나와~ 열차타고~ 훈련소 가는 날~
변덕스러운 조랑
23.11.30
아 왜 난 최씨인건데 나도 이씨하고싶다고
호에엥놀라는 주적
23.11.30
최엘시
침착한 채찬
23.11.30
최고민수
소심한 조훈
23.11.30
이름이 최집트인가요?
가식적인 이밀
23.11.30
레어닉 ㄷㄷㄷㄷ
안피곤한 부간
23.11.30
ㄹㅇ 레어닉
초조한 주태
23.11.30
왜 이제야 오셨슴니까
호들갑떠는 여개
23.11.30
이집트인(한국인) 화이팅!
호에엥놀라는 이봉
23.11.30
횐님 자식은 이제 아빠가 이집트!!?
줄건주는 필궤
23.11.30
레어닉선점 ㄷㄷㄷ
예의없는 허유
23.11.30
소장님 의문의 1패
염병떠는 조례
23.11.30
실례지만 헤어스타일을 나일강 삼각주 모양으로 하고 계신가요?
가난한 중장통
23.1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뻘게진 손건
23.11.30
남ㅅㅅ씨와 오파트라씨 나와주세요
그릇이작은 왕해
23.11.30
와ㅋㅋ
졸린 양제
23.11.30
대한민국에도 이집트가 존재한다?!?!
그릇이작은 저종
23.11.30
영어 이름은 오히려 애굽??
줄건주는 원희
23.11.30
죄송하지만 별명 중에 홈트 있나요
졸린 견홍
23.11.30
집트 하이
충직한 좌함
23.11.30



소심한 육손
23.11.30
와 나도 이름 특이해서 특이한 이름 많이들어봤는데 이집트는 처음이다 우와
배부른 조삭
23.11.30
궁금한 게 영어 이름은 어떻게 쓰시나요?
효자 마원지
23.11.30

졸렬한 필궤
23.11.30
사람들이 이름으로 트집잡는군요 깔깔깔
피곤한 조정
23.11.30



만취한 유필
23.11.30





가망이없는 금환삼결
23.11.30
BEST
혹시 외국에 나가서 소개하실땐 '이집트' 라고 소개하시나요 '집트 리'라고 소개하시나요?
그릇이작은 하후현
23.11.30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효자 유평
23.11.30
오... 진짜... 첫줄에서 뭐지 하다가 인증보고 끄덕.. 인정합니다.
줄건주는 여예
23.11.30
이왜진??!!!



염병떠는 냉포
23.11.30
이쯤되면 김살라 등판좀
하여자인 성만
23.11.30

최고의 고순
23.11.30
(대충 박시시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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