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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님의 전언

임네모
23.11.25
·
조회 451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벌써 겨울이 와버리고 말았어요. 겨울이 왔다는 건...2023이 끝나간다는 것....말도 안된다 진짜

갑자기 온 연말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는 않을까 걱정이지만!

다음 주에 임세모 공연이 있으니 그럴 일은 없겠죠? 호호호...

항상 시간이 정말 빨리가요. 라고 했는데 올해는 정말 정말 빨리간 것 같아요

카페가 조용해서 다들 별탈 없이 지내고 있구나~도 싶지만 다들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ㅋㅋㅋ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건강 잘 챙기고 있어야 해요..!

아! 다들 돌멩이는 잘 들었나요? 개구쟁이를 듣기엔 넘 추운 날씨라 준비했어요🪨

별로예요 라는 메세지는 단 하나도 안 받아서 (가끔 오기도 함......ㅋ...)

잘 들은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들었나 궁금하기도 해요.

저는 맨날 숨어있으면서 여러분들 후기는 궁금하고 그러네..ㅋㅋㅋ...이런 나라서 미안해요

그래도 언제나 묵묵히 또 조용히 응원하고 있는 마음 아니까 엄청나게 막 미칠만큼 궁금하지 않으니 부담은 갖지마..

뭐 잘 들었으려니~ㅋㅋㅋㅋ

앨범 커버에 시간을 진짜 많이 썼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만족이에요

키링 샘플 시켰는데 사이즈 잘못와서 약간 슬픔...공연 떄 보여주려고 했는데!!!

(또 보여줄 날이 있을거니 걱정말고..🥴)

공연 때 말할 거 진짜 진짜 많으니 공연 때 보자고요!

(겨울 공연 버전 편곡...신경 많이 썼음....물론 밴드 친구들이 열심히 해줬어요.)

스포로 입이 근질근질(사실 손이겠지만)거려서 이만 줄입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인사하러 오고 싶었어요.

늘 언제나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 조심하시고 또 늘 언제나 고마워요! 💌

-세모가-

 

 

카페에 남기신 글인데 카페 활동 인원이 너무 적어 영지로 가져왔습니다

댓글
안침착한침청자
23.11.25
국왕님 퍼즐세상도 살펴주시옵소서
임네모 글쓴이
23.11.26
벌써 반년째 부재중이신 왕국…
간하하
23.11.26
공연에서 봅시다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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