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이게 만원어치? -치킨 튀겨먹기-

계은숙
23.11.24
·
조회 5146

여러분들은 주무실 시간이거나

일찍 일어나신 분들은 출근 준비하시는 시간이겠지만

저는 보통 밤에 출근하는 사람인지라

AM과 PM이 역전되어 있습니다.

즉 AM5시는 저에게 있어 저녁5시인 셈이죠.

 

아까 돈까스를 튀겨먹고 12시간 이상이 지난 시점

저녁 식사로 치킨을 튀겨 보기로 합니다.

그러고보니 돈까스를 먹은 게 PM4시경이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새벽에 돈까스를 튀겨먹은 놈이었네요

 

각설하고

 

냉장고에 재워뒀던 닭고기를 꺼냅니다.

돈까스를 만들때 준비해뒀던 닭고기입니다.

마트에서 대략 세일가격 만원어치에 구입(14조각)

버터밀크를 만든 뒤 소금 후추 바질을 넣고 닭고기를 재워뒀죠.

 

그리고 튀기기 직전 닭을 꺼냅니다.

녹말가루, 튀김가루, 갈릭파우더, 파프리카 파우더, 스모크 파프리카 파우더, 카레 파우더, 칠리 파우더를 넣고 잘 조물조물 해줍니다.

 

이러면 치킨집에서 나는 향기가 납니다.

 

 

 

튀김 냄비에 튀기자

 

초벌

이걸 한번 더 튀깁니다

튀김옷을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가 첫번째

고기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가 두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 튀긴 닭에 소스를 붓으로 정성스레 발라줍니다.

예전에는 소스를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시판용 양념치킨 소스를 사용합니다.

붓으로 바른 것과 그냥 버무린 치킨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걸 깨닫고 그 뒤로는 번거롭더라도 붓으로 소스를 하나하나 꼼꼼히 바르고 있습니다.

 

 

 

 

완성된 치킨

반반으로 즐깁시다

저 혼자 다 먹었는데 조금 벅찼네요

치킨 컨디션에 따라 양념 소스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데

오늘은 페리카나 느낌나는 맛이어서 대만족함

 

 

후라이드

튀김옷에 양념이 잘 배합돼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슴살 부위도 촉촉하게 되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의 휴일도 이렇게 끝나가네요.(아직 안 끝남)

이제 내일부터 먹을 김치찌개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댓글
자몽은원래쓰다
23.11.24
불금에... 반칙!
예술가
23.11.24
닐라닐라바닐라
23.11.24
캬 바삭바삭
젊면수심
23.11.24
치킨파뤼타임~~~예압!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0823094569-9xccsszdqjo.webp

전체 인기글 전체글

일본만화 신작이 나왔네요 21
유머
냉동쌀
·
조회수 6832
·
24.01.03
의사 두명과 함께하는 대화 주제 14
침착맨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
조회수 6797
·
24.01.03
포도네의 감옥권 피하기 (feat.새싹시치) 16
인방
어두운커피의향기
·
조회수 9333
·
24.01.03
닥터 게트롤님, 닥터 벌구님 반가웠어요 9
침착맨
인생의무게
·
조회수 6055
·
24.01.03
새싹님 오디션보신 음악 믹싱해왔습니다 23
인방
한스침머
·
조회수 7128
·
24.01.03
애굽민수님 공항에서 만남 9
곽민수
vejitta
·
조회수 5696
·
24.01.02
도라지후님 침착맨, 타요님 이름으로 기부 26
침착맨
먕먕먕먕
·
조회수 9320
·
24.01.04
빠니 구독자 200만명 달성 경😎축 25
빠니보틀
보니빠틀
·
조회수 6956
·
24.01.04
고환 맞으면 많이 아픈 이유.jpg 30
유머
인생의무게
·
조회수 8533
·
24.01.03
요즘 플러팅 수준 8
유머
계은숙
·
조회수 9873
·
24.01.03
홍콩도 이집트야 5
곽민수
디지디지디지
·
조회수 5186
·
24.01.02
속보) 성하늘 십장 정식 취임 31
인방
링고스타
·
조회수 12571
·
24.01.03
청룡의 해 해피뉴이어 그려봤습니다 9
취미
팬아트깎는노인
·
조회수 4054
·
24.01.03
딸천재 아빠의 지능적인 카톡 메시지 4
유머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
조회수 8941
·
24.01.02
보라지효님 방송국 이름 상태가..??? 22
인방
링고스타
·
조회수 11963
·
24.01.03
새싹시치 좀 멋있네 27
인방
카와이직바오
·
조회수 10591
·
24.01.03
생방 중 과장님 간식 고민 보낸 사람입니다 39
침착맨
꼬불이
·
조회수 8274
·
24.01.03
새싹시치가 상상한 뮤지컬 오디션 8
인방
파티오리
·
조회수 8898
·
24.01.03
직장 생활의 진리.jpg 8
유머
chu추남
·
조회수 7660
·
24.01.03
닥터개트롤님이 방장님과 잘 맞네요 14
침착맨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
조회수 6861
·
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