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사진아저씨
23.11.20
BEST
살인자는 살고 싶다, 버림받은 노왕은 ㄹㅇ 괜찮은데
멋쟁이대추토마토
23.11.20
BEST
왜 유행하는지 더 모르겠어요.
사진아저씨
23.11.20
BEST
살인자는 살고 싶다, 버림받은 노왕은 ㄹㅇ 괜찮은데
계은숙
23.11.20
오만과 편견은 싸이월드 시절에 저 제목이었으면 너도나도 스크랩했을듯
허세부리기 딱 좋은 제목
짱갈래종수짱
23.11.20
확실히 이게 더 어떤 내용이 써진 책인지 직관적이게 와닿음.
멋쟁이대추토마토
23.11.20
BEST
왜 유행하는지 더 모르겠어요.
메디나
23.11.20
리어왕과 햄릿은 이런 제목이 더 좋지 않을까요? ㅋㅋ
은퇴한 노왕은 딸들과 조용히 살고 싶었다.
삼촌이 갑자기 아버지가 됨.
일언절언수행
23.11.21
과거에는 [이말년][침착맨][이말년 사가][침착맨 연대기][역대급 침착맨] 같이 고유명사 (+ 수식어) 정도로
제목을 심플하고 한눈에 들어오게 쓰는 게 유행이었음.
근데 요즘 사람들은 제목에 직관적으로 어떤 내용 쓸거다라고 말 안해주면, 잘 안봄.
왜냐.
소설 말고도 볼거 많잖슴?
웹소설계에서 제목은 독자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광고창이라고 볼 수 있음.
최근에는 경쟁이 심해서 초반에 살아남지 못하면 아무리 오래 준비했어도 접고 다른 거 쓰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저렇게 갈 수밖에 없음.
그래서 너무 고집 부리는 사람은 빠르게 성공하지 못해 마음이 꺾이거나, 절필 하기까지도 함.
심지어 몇질 쓴 이름 있는 작가들도, 어그로 관리 못하면 묻히는 게 이바닥이라.
일언절언수행
23.11.21
물론 잘 쓰는 글이 살아남는 게 이 바닥이라지만
잘 하는 건 어딜 가나 기본이고...
사람을 유입하게 만들려면 뭐든 해야하고, 주변에서 하면 나도 해야지 뭐 별수 있겠음? ㅎㅋㅋ
승마청년
23.11.21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가 제목 바꾸고 판매가 급 뛰었다고함 ㅋㅋ 원래 제목은 ‘고양이전’
고라니라니자라니
23.11.21
햄릿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병에걸린시체
23.11.21
‘나도 내가 본 걸 믿지 못하겠지만 좀 들어줘라’
‘SOM’
나는쏘효니
23.11.21
웃겨서 침나옴
페로로들을부르마
23.11.21
내용까지 라노벨체로 번역하면 요즘 애들 필독서 뚝딱일듯 ㅋㅋㅋㅋㅋㅋ
강동은이게일상이야
23.11.21
유비 주변 관,장,조,공명 여체화 되고
여포는 금태양으로
누리할대
23.11.21
고도가 약속을 안지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이네반찬가게
23.11.21
확실한건 제목이 저러면
어디가서 이책읽었다고 말하기가 좀 부끄러워짐ㅋㅋ
지구인이면침투부구독합시다
23.11.21
벌레 된 썰푼다가 웃김ㅋㅋ
이지금은동
23.11.21
급 떨어져보이네ㅋㅋㅋㅋㅋㅋ
알렉산드리오스
23.11.21
더 직관적인듯
야생의밍키
23.11.21
나혼자만 정신병원 정상인ㅋㅋㅋㅋㅋ 뭔 나혼자만 레벨업 고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년탐정김정일
23.11.22
와씨 다시 읽고싶다
침통한침통령
23.11.22
삼국지는 혈통을 안숨겼는뎁쇼?
뽀모도로게임법
23.11.22
좀 천박해지네요....
뚝배기
23.11.22
똑같은 뜻이라도 '혈통을 숨긴 돗자리 장수'보다 '돗자리 장수가 혈통을 숨김'처럼 굳이 문장형으로 바꾸는 이유는 주인공을 나타내는 핵심 단어를 최대한 앞쪽에 배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제목이 길어지면 뒷부분이 보통 '혈통을 숨긴 돗자...' 이런 식으로 짤릴 수 있기 때문에 주어를 최대한 앞으로 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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