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스타에 방장 온다고 해서 방장 먼발치에서라도 보려고 부산 왔습니다
마침 회사 동료 한명도 비슷한 시간에 부산 해운대 쪽에 간다고 해서 소정의 사례를 하고 차 얻어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입장하러 갔다가 다시 입장팔찌 바꾸러 오는 대장정을 거쳐서 전시장 입장!

(배텐의 나미춘님 그립읍니다.)
들어가보니 이런 무대가 있고 거기서 진행될 예정이라 체크하고 대충 둘러보다 3시 조금 넘어 돌아왔어요.





솔직히 이 때 까지만 해도 빙장이 이마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죠

그리고 옛날에 테켄크레쉬 때 너무 재밌게 해설을 해주셨던 정인호 캐스터님(근데 철권브스 못감)과… 오른쪽 선생님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1라운드 때, 이땐 진짜 뽑히고 싶어서 손들고 하다가 안되서 부러워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다음 라운드때 사람 뽑는데 내 앞의 사람이 먼저 통천대의 맴버로 뽑혀서 관객석에서 좀 더 앞으로 간 나는 방장의 가시거리 안에 들었습니디. 그리고 폰으로 오오도발 사진 띄워서 들고 있으면서 표정 따라함. 그러니까 방장이 날 지목함 그러자 나는…

이 누나처럼 되서 “저요?“ 반문하고 니 맞디고 오라고 해서 올라깄고 올라가면서 오오도발 흉내내니까 진행자 선생님들이 관중들한테 보여달라고 해서 광역으로 오오도발 갈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행자 선생님들 말씀 하시는 동안 방장이랑 셀카도 찍고

이거 찍고 방장한테 절 박았습니다. 옆에서 통천님 엄청 킹받아 하시는게 들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통천님도 우리들의 리즈요 아라가키 유이요 최고미녀신데 방장을 보고 너무 기쁜 나머지 방장만 바라보는 바라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게임을 했는데… 솔직히 말해 게임 잘하는게 젤 중요한데 콘솔충이라 키마플레이를 못해서 짐덩이 되었습니디. 그스그시라고 방장차럼 자기가 하는 게임 아니면 못하는 사람이고 또 방장 만나서 너무 흥분상태인게 독이 되었고 클릭해야하는데서 몰라서 두어번 헤매다가 조졌죠… 아무튼 2라운드 조진건 저 때문입니다. 방장은 패는남매 더비에서 결국 이기는 사마의처럼 결국 이겼지만 팀원들이 승자의 몫인 구글기프티콘 10만원 못받은건 죄송합니다. 그래도 방장 본것만으로 너무 좋으시죠?
근데 이런 나에게도 천사맛 쿠키 좋았어요하고 격랴해 주신 방장 완전 대인배입니다.
아무튼 오늘 지스타 갈때는 방장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겠나 싶었는데…

실제로 일어나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오면서 2수자님 계서서 2수자님 화이팅! 이러고 지나갔는데 보시길래… (왠지 째려보시는 느낌이었는데 촬영에 방해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뻘쭘해서 다시 객석 뒤에 와서 끝날때까지 보다가 가방 짱박아 둔데로 가서 가방 가지고 지스타 구경하러 갔습니다.

끝나고 패자의 몫인 구글 플레이 기프티콘 3만원과 함께 받은 쿠키모자 졸귀고요. 솔직히 폰도 아이폰 쓰고 쿠키런 하려다가 안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큰 계를 타게 해주신 패는남매, 지스타, 구글플레이, 쿠키런 제작 및 유통사, 진행자 선생님들 등등 너무너무 감사힙니다! 쿠키런 모험의섬 나오면 무조건 플레이 하겠습니다. 감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는데요…
2023년 11월 18일은 나의 생일입니다 여러분! 다들 축하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