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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탈의혐주의) 이랬는데 요래됐슴당(글 꽤 깁니다)

김더키
23.10.20
·
조회 8471

이랬는데

요래됐슴당

 

아직 비루한 몸이지만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건 몸무게 변화구요.

 

참고로 키는 175입니다.

 

 

올해 5월 1일에 시작해서 정확히 172일만인 10월 19일에 

제가 목표로 잡고있던 68kg의 벽을 깨고 25.8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식단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일명 저탄고지를 했는데요.

 

그동안 먹은것들은 대략

 

 

이런 것들이었구요.

(물론 훨씬 많지만 방장의 트래픽 지켜주기 위해 적당히 올립니다)

 

저탄고지의 장점이 생각보다 먹을 것이 많고 (제 기준에는) 질리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물론 챙겨먹기 귀찮다, 밥빵면밀가루가 땡길때가 있다 이런 단점들도 많긴 하지만요.

 

 

저도 가끔 식단중에 술도 마시고(원래 혼술도 많이하고 거의 알중이었음) 가끔 탄수화물 폭식하기도 하고 했지만 

 

(철저히 지켰으면 더 빨리 목표체중에 도달할 수도 있었겠죠)

 

한번 어긋난다고 해서 아예 놓아버리지 않았더니 결국 원하는 몸무게가 되었습니다.

 

저한테는 이 식단이 매우 맞아서 앞으로 유지어터가 되어서도 

 

큰 틀은 저탄고지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제가 근데 꼭 하고 싶은 말은

 

저탄고지는 절대 고기만 많이 먹는 식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끔 저탄고지 그거 삼겹살 오지게 먹는 식단이래!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다보니 육류 섭취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그와 동시에 식이섬유 등의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꼭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여튼 저탄고지 짱짱이라는 말을 남기면서 

 

질문 혹시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아 운동얘기를 까먹고 안 썼는데

 

제가 상당한 운동싫어모임협회장이라

 

초반에는 전혀 운동을 안하다가

 

중간에 홈트를 깔짝깔짝하기 시작했고

 

운동없이 살만빼니 점점 가죽이 늘어난게 복구가 안되는 느낌이라

 

약 두달전부터 헬스장에서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댓글
사패소패카패
23.10.20
BEST
마즈피플~
SATELLITE
23.10.20
한번 어긋난다고 해서 아예 놓아버리지 않았더니 << 이게 중요
힘드셨을텐데 잘 해내셨네요 (박수)
김더키 글쓴이
23.10.20
모든일에서 중요하지만 특히 다이어트에서 중요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말총머리협객
23.10.20
대박
김더키 글쓴이
23.10.20
가이아
23.10.20
인간승리도르~~
김더키 글쓴이
23.10.20
휘하하
23.10.20
대박박 다욧할때 술은 좀 드시나여!?!? 술때문에 다욧 매번 실패…
김더키 글쓴이
23.10.20
네 본문에 써놓은대로 원래 알중 출신이라 술을 끊지는 못해서 가끔 마셨어요
다만 술마실때 안주는 좀 조심하려고 노력했고(물론 노력대로 안되는 날도 있었지만요😅)
특히 술 마신 다음날 폭식을 최대한 참아주었습니다
여기한번가볼까
23.10.20
복권을 긁어버리셨군요 스고이
김더키 글쓴이
23.10.20
그치만 얼굴은 제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월요일쥰내시렁
23.10.21
몸매가 저랑 되게 비슷하다? 했더니 키랑 체중이 비슷하네요. 저는 175에 63키론데 관리해서 빼셔서 그런지 더 좋아보이십니다.
김더키 글쓴이
23.10.21
더 근육을 붙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코말랑콩떡
23.10.21
식단 짤때 어떻게 하셨나요? 도움받은 앱 같은 거 있나요??
김더키 글쓴이
23.10.21
초반에는 먹을때마다 전자저울로 그람수 재가면서 ‘인아웃’이라는 어플로 기록하면서 영양성분 지키려고 노력했고 익숙해진 뒤에는 대충 먹어야할 것과 아닌것이 구분이 되어서 굳이 기록하지는 않았습니다
김더키 글쓴이
23.10.21
식단 자체를 짤때는 각종 커뮤니티나 유튜브 참고했어요
초코말랑콩떡
23.10.22
고마워용!
@김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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