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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내어 미안합니다

침착맨 일반

침착맨

1284

23.10.18

찐따처럼 30분간 씩씩대다가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이를 악 물었습니다. 너무 추했습니다.

모순된 행동이 거듭되고 그것이 쌓여서 저라는 사람이 하나의 모순덩어리가 된 기분입니다.

제 글로 상처를 드린 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불쌍한 사람으로 봐주시고 너그러운 용서를 구합니다.

정신과를 등록하고 쉬는 동안에는 최대한 외부에 노출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주제에 말하긴 웃기지만 건강하시고 마음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침덩이덩실덩실

23.10.18

BEST

우리가..미안해..

침투부없이못살아

23.10.18

BEST

힘들고 지치면 예민해지고 다 그래요 침착맨님

저희는 침착맨님 좋아하니까 다 이해합니다.

DogCat8

23.10.18

BEST

제 행동을 반성하게 되네요. 휴방하고 얼마 안되셔서 쓰신 글에 근질근질하시냐는 댓글을 그리움+장난이랍시고 단적이 있는데 저는 한번 쓴거지만 그런 댓글을 수백수천개씩 보면 짜증이 안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말도 한두번인데 그냥 시청자의 앙탈이든 투정이든 장난이든 자제했어야 맞는것 같습니다. 부디 마음의 평온을 찾으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건들지마쇼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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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하다기 보단 얼마나 힘드셨을지 좀 체감이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뭐든 방장 몸 그리고 정신 건강이 우선입니다 그동안 지친 마음 잘 다독여 주시고 쉬는 동안은 일 생각 말고 푹 쉬십쇼

강아쥠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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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재밌겠지? 유쾌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뇌절좀 하지말고 쉴 사람은 조용히 쉬게 해주자 좀

웅OwO

23.10.23

화이팅 침착맨!

ㄳㅎㄷ

23.10.23

병건햄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세모입캄다운맨

23.10.23

방장 마음의 평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린 그거면 됩니다.

어익후

23.10.24

편히 쉬라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데 몇몇 ㅁㅊ것들때문에 짜증나 죽겠네..

침덩이에미친사람

23.10.24

아조씨 항상 응원해요 이런 인간적인 모습 보여주는걸 보면, 렙틸리언이 아닐지도?!

이건왕

23.10.24

방장 이번 휴가 때 푹 쉬고 건강하게 봅시다~! 항상 우리한테 웃음 주느라 고생했어요

이 병 건 절 대 건 강 해

SeungHo

23.10.24

방송인 침착맨이기 이전에 사람 이병건이기에 모든걸 참아낸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고 쉬는 결정을 한게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신 것 같아 오히려 다행스럽고 감사하네요

침착맨보다 이병건을 먼저 챙겨 주세요

이병건이 행복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라요

이병건이 있기에 침착맨이 있는거니까 ❤️

침블링

23.10.25

그럴 수도 있죠 ~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나요 !! 그동안 웃음 주시고 함께 해주어 감사합니다. 그저 마음가는대로 해주세요! 어떤 결정이든 응원합니다. :)

아이유-unlucky 제가 힘들었을 때 들은 노래인데 잔잔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황태포

23.10.25

어떠한 모습도 제가 좋아하는 침착맨중 하나입니다. 항상 방장이 행복하기만 바래요.

헐마이오니

23.10.26

침 착 맨 절 대 건 강 해 ! 어떤 침착맨이든 응원합니다❤️ 아무생각없이 푹 쉴수있는 날들이 되기를👍

여지를주지마

23.10.27

침착맨 화이팅!

반시아

23.10.30

침착맨 힘내요 ❤

방보쓰

23.10.31

그저 영공조징 한바퀴면 될 것을...

보채지좀 말고 조지고 오세요 영부터

고독한구독자

23.10.31

글 계속 써주세요 영상매체가 아닌 글로만 집중하니까 몰입도 잘되고 재밌어요!! ㅋㅋㅋ 진중한 모습도 있을 수 있는데 가끔 사람들이 우스갯소리 하는 것은 일종의 관심유발일거에요 ㅎㅎ.. 그사람들도 다 좋아서 침하하 이용하는거니까요!! 저희는 침착맨의 내면을 사랑하니까요 힘들면 광광 울고 털어버려요

t56lh4

23.11.07

그냥 쭉 보면서 울컥했어요..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가서,,푹 쉬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해용

전코동

23.11.11

이왕이면 푹 쉬고 추스리고 오세요.. 진짜 힘들다 싶으면 그만두셔도 됩니다 이런 말 뭐하지만.. 진짜 힘들면 때로는

포기하는것도 방법이래요. 그리고 솔직히 이런 침착맨을 볼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하나쯤은 쓴맛인 댓글도 있어야할거 같아서 입니다. 그래도 한명의 팬으로서 쓰는 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하니팜

23.11.15

화이팅!!

어쩌라구내잘못이냐

23.11.23

사랑해요

쭈멍이

24.01.15

지금은 어떠신가요? 전보다 좀 괜찮으신가요? 저는 한동안 침튜브도 침하하도 잘 안 들어오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올리신 글들을 찬찬히 읽어봤어요 그런데 이런 힘든 시간을 보내셨었군요… 정말 침착맨 이전에 병건님을 참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목구멍이 따끔따끔해지네요. 아무리 제가 그 마음을 알려 해도 본인의 마음 만큼 깊이 공감할 순 없겠죠 하지만 그래도.. 정말 깊이 응원하고 많이 좋아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서운 파도가 몰아치지만 그에 꼿꼿이 서있기가 힘들거나 가끔 너무나도 외로워질 때면… 다 제쳐두고라도 고요히 쉬며 나다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변하지 않는 작은 행복과 힘을 이미 갖고 있으시다는 것을 기억하시며 늘 괜찮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