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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내어 미안합니다

침착맨 일반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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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찐따처럼 30분간 씩씩대다가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이를 악 물었습니다. 너무 추했습니다.

모순된 행동이 거듭되고 그것이 쌓여서 저라는 사람이 하나의 모순덩어리가 된 기분입니다.

제 글로 상처를 드린 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불쌍한 사람으로 봐주시고 너그러운 용서를 구합니다.

정신과를 등록하고 쉬는 동안에는 최대한 외부에 노출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주제에 말하긴 웃기지만 건강하시고 마음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침덩이덩실덩실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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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미안해..

침투부없이못살아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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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치면 예민해지고 다 그래요 침착맨님

저희는 침착맨님 좋아하니까 다 이해합니다.

DogCat8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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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동을 반성하게 되네요. 휴방하고 얼마 안되셔서 쓰신 글에 근질근질하시냐는 댓글을 그리움+장난이랍시고 단적이 있는데 저는 한번 쓴거지만 그런 댓글을 수백수천개씩 보면 짜증이 안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말도 한두번인데 그냥 시청자의 앙탈이든 투정이든 장난이든 자제했어야 맞는것 같습니다. 부디 마음의 평온을 찾으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건들지마쇼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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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하다기 보단 얼마나 힘드셨을지 좀 체감이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뭐든 방장 몸 그리고 정신 건강이 우선입니다 그동안 지친 마음 잘 다독여 주시고 쉬는 동안은 일 생각 말고 푹 쉬십쇼

강아쥠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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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재밌겠지? 유쾌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뇌절좀 하지말고 쉴 사람은 조용히 쉬게 해주자 좀

침굴맨

23.10.18

인터넷은 모두에게 열려있어서 문제야

이말년병장

23.10.18

힘내지 마세요.

원래 힘도 없는 양반이 뭔 힘을 냅니까

개같은 인생, 얻은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거지 하면서

ㅅ1ㅂ 삼창 외치고 속세 끊고 현생 사세요(착맨한테 배움)

별 수 있겠습니까

착맨형한테 많이 의지 했으니 착맨도 기댈 수 있죠 뭐

너무 심하다고 생각마세요

다 그런겁니다

지나고 나면 껄껄 웃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튼 별생각 마시고 정신과 잘 다니시고(저도 다님ㅋㅋ)

살다가 생각나면 들리십시오

돌아오면 왕날편 다시 해줘이잉~

그럼 비타오스!

침펄대작전

23.10.18

직업상 노출도 많고 뭐만하면 집중되니 힘들고 예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이잖아요 침착맨에게 완벽함을 바라는게 아니니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모든게 완벽해서 좋아한게 아닌 그저 침착맨이 좋았을뿐 자책도 그만하시고 잘 요양하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뒤에서 응원합니다 방송으로 제게 힘을 주셨던만큼 이 글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침착맨 짱💕

라라피포

23.10.18

이 또한 이병건이다~이말이야. 쉬시는 동안은 침착맨일 필요 없습니다. 마음껏 표출하시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세요. 좋아하고 응원한다고 우쭈쭈 하는거 아니고 진심입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해서, 혹은 찐따 같은 행동이었다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가끔 방장이 개추하고 개유치한거는 사실이지만 그런 감정들을 부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오히려 마지막 문구가 본인에게 다그치는 메세지처럼 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수미르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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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것도 죄다… 눈치없는 개청자들 댓글 조심해서 답시다 요즘 너무 긁는게 당연한 문화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은거같음

명예통조림

23.10.18

침 오늘 햄꾸워먹어 .. 우리가 미안해..

guneeeeee

23.10.18

누구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어. 이병건 마음 편할 수 있게.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맹덕현

23.10.18

사랑해 병건이형

마지아베제

23.10.18

많은 위로를 전하고 싶지만 그냥 맘 편히 푹 쉬고 오셨으면해요 몸 건강하시고 파이팅하세요!!

서울특별시강남구개포동

23.10.18

병건이 아저씨 행복하세요

텐성재의배

23.10.18

우리 모두 다 햅피햅삐

우리원본박물관

23.10.18

스트리머 휴방에 예민해하고 초조해하고 휴방때도 뭐하는지 실시간으로 찾아보고 특히 그게 여자스트리머면 휴방중에 누구 만나는지 이성이랑 게임 돌리는지 감시 까지 가버리기도 하는 이런게 엄청 흔한 인방 문화라서... 실시간 인방하는 스트리머들이 다들 겪는 현상이더라구요 방장님도 저 말 하나가 아니라 수많은 도트딜이 쌓이다 톡 건드려서 터진거같네요

라넌큘러스

23.10.18

으으 그건 좀 무섭네요😱

경희클럽신입생

23.10.18

병원은 이런 사람이 가야하는거 아닌가; 진짜 무섭네요

페로로들을부르마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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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미안함 화낼 일엔 화 내야지 잘했어요

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

23.10.18

그니까

SoleSlow

23.10.18

아프지 말엉

초조한유비

23.10.18

사랑해요 착맨❤️

철의3조

23.10.18

생각하는 것과 직접 내보이는 건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적정 선 좀 지키세요. 몇몇분...

deadlock

23.10.18

연예인들 참 살기 힘들겠다 금융치료도 한계가 있지

offcafe

23.10.18

머선일이고

햄바그햄햄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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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입해 두었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고 알고 계셔주세요. 유튜브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힘들어 휴방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노출되는 직업이니 제가 헤아릴 수 없는 고충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어요. 힘들었던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다리는일 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아무 생각 없이 푹 쉴 수 있는 휴식기가 되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은 이런저런 시기를 거치는데 침착맨은 힘든 시기가 만인에게 노출된다는것이 마음 아픕니다. 이 시기가 침착맨한테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으면 좋겠네요. 뭐가 되었든 간에,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와플메이커

23.10.18

타인의 마음을 내 생각대로 추측하고 단정짓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실례되는 건데 인터넷에서는 주류죠.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추측성 의견을 사실마냥 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니면 인간의 본성이 그러한 건데 인터넷의 익명성이 그런 원초적인 본능을 표출하기에 너무나 쉬운 환경으로 만들었을까요..

아침햇살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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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보고 화푸세요